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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19 18:01:35
  • 최종수정2022.10.19 18:01:35

첫 서리, 제설 모래함 설치

초겨울 날씨를 보이며 청주지역에서 첫 서리가 관측된 19일 청주시 서원구청 직원들이 제설모래함을 관내 도로변으로 옮기며 겨울채비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지역에 올들어 첫 서리가 관측됐다.

19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관측된 올해 첫 서리는 평년(1991~2020년) 대비 7일 빠르고 지난해보다 1일 늦다.

평년 청주 첫서리 시작일은 10월 26일로 과거 10년 대비 최근 10년간 8일이 늦어졌다.

이날 충북도내 일 최저 기온은 △청천(괴산) 영하 2.9도 △음성 영하 2.2도 △속리산(보은) 영하 2.1도 △백운(제천) 영하 2.0도 △상당(청주) 영하 1.8도 △노은(충주) 영하 1.5도 △영동 영하 0.7도 △옥천청산(옥천) 영하 0.7도 △위성센터(진천) 0.2도 △증평 0.8도 △영춘(단양)1.2도다.

청주기상지청은 오는 21일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농작물의 냉해 피해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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