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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

5.15~10.15까지 상시 운영

  • 웹출고시간2023.05.11 13:00:01
  • 최종수정2023.05.11 13:00:01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산사태 점검을 하고 있다.

ⓒ 충주국유림관리소
[충북일보]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산사태 등 재난에 대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여름철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상상황에 따라 산사태 상황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단계)로 24시간 비상근무체계와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각종 재해에 대한 예방·점검·응급복구 등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관내(충주·괴산·진천·음성·증평) 사방사업지와 산사태취약지역을 집중점검 중에 있으며, 금년도 사방사업을 우기 전 완료하는 등 산림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노력중이다.

남해인 소장은 "장기적으로 강수량이 증가하고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발하는 등 최근 심각한 기후변화로 인해 기상예측이 어려운 만큼 예방과 신속한 상황대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유사시 마을회관 등 안전한 장소로 빠르게 대피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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