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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30 12:59:35
  • 최종수정2023.07.30 12:59:35

진천군이 초평면의 한 캠핑장에서 90명의 가족을 초청해 뒤뜰야영을 운영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은 28~29일 초평면에 위치한 캠핑장에서 22가족 90여 명의 지역 청소년 가족이 참여하는 생거진천 팝업놀이터 '뒤뜰야영'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진행했던 '뒤뜰야영' 에 대한 높은 참여와 인기를 반영해 참가 인원을 확대하고 전문 캠핑장에서 지역 청소년과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평소 캠핑에 관심이 있었으나 텐트 설치 등 여러 번거로움에 마음뿐이던 청소년 가족들에게 텐트를 설치해 제공하고 캠핑장 전체를 다른 이용객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진천군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이 플라잉디스크, 안전활쏘기, 가족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해 청소년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에 더욱 알찬 캠핑 활동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모두가 가족들과 보낸 2일간의 시간을 통해 가족애를 느끼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에게 놀거리, 즐길거리, 웃을거리를 마련해 '청소년이 행복한 진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위해 내달 17~19일 충북혁신도시 돌실공원에서 '혁도롤러장(8.17~19)'을 운영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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