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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29 10:19:17
  • 최종수정2023.08.29 10:19:17
[충북일보] 옥천군에서 올해부터 행복 교육지구 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 교육 공동체란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도록 연대한 단체를 말한다. 군과 옥천교육지원청, 학교와 마을, 학부모, 사회단체 등이다.

군은 올해 13개 마을 교육 공동체를 선정해 아이들에게 미래를 위한 영어교육, 교육과 만나는 보드게임, 옥천 어린이 청소년 마을신문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꿈이 있는 작은 도서관'(대표 오필록)은 40명의 학생과 연말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열 예정이다.

이 도서관은 지난 2018년 5월부터'옥천 와이즈 뮤직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추진했다.

군은 지역과 아이들, 주민을 연계한 마을 교육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 교육 공동체 사전 수요조사를 했다.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더 다양한 단체를 모집 할 계획이다.황규철 군수는 "지역 밀착형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 다양한 단체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내년도 사업을 확대해 아이들이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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