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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9 13:49:24
  • 최종수정2023.09.19 13:49:24

진천 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상관)이 19일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을 진천문화원에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 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상관)이 19일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을 진천문화원에 전달했다.

박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가 있기까지 피와 땀으로 헌신한 순국선열과 보재 이상설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 건립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기념관이 지역민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중요한 상징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독립운동가이자 대학자인 보재 이상설 선생(1870~1917)은 1907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서 이준·이위종 열사와 함께 국권 회복을 국제여론에 호소하고 1910년 국권피탈 이후 러시아 연해주 일대에서 독립운동과 민족교육에 앞장섰지만, 망국의 한을 품고 투병 생활 끝에 48세의 일기로 연해주 니콜리스크 우수리스크에서 순국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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