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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제천 동명초 몸활동 프로그램 참관

"몸 활동을 통해 마음 근육까지 건강하게" 당부

  • 웹출고시간2023.11.08 13:14:53
  • 최종수정2023.11.08 13:14:53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제천 동명초등학교 학생들의 아침 틈새 몸 활동에 참여해 함께 운동하고 있다.

ⓒ 동명초등학교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8일 제천 동명초등학교를 찾아 아침 틈새 몸 활동이 이뤄지는 모습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는 '모든 학생이 스포츠를 즐기는 지속 가능한 학교체육'의 하나로 아침과 틈새 시간을 활용해 스포츠를 통한 신체 능력을 높여 인성과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상승시키고 유지하기 위한 아침(틈새) 몸 활동 '모닝 스파크'를 중점 전개하고 있다.

동명초는 몸 근육을 키우기 위해 배구, 배드민턴, 건강 걷기, 전래놀이, 줄넘기, 플라잉디스크 등 다양한 몸 활동을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로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몸 활동 프로그램은 4~6학년의 학교스포츠클럽과 연계해 아침과 점심의 틈새 시간을 활용해 교사주도형, 학생주도형 프로그램이 함께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여학생이 선호하는 종목을 조사해 선정된 배구 프로그램은 외부 강사와 교내 강사를 통해 아침과 점심, 방과후에 이뤄져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프로그램으로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이러한 학교스포츠클럽과 연계한 몸 활동을 지속 운영해 2023학년도 충북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 플라잉디스크와 배구대회에서 2위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이날 윤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몸 활동을 자기 주도적으로 즐기는 모습에서 몸 근육 키우기를 넘어 건강하고 건전한 마음 근육까지 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 인식 형성과 몸과 마음이 건강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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