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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제천시연합회 이병기씨,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상 수상

농업인 분야 최고 영예, "제천시 농업 발전위해 최선 다할 것"

  • 웹출고시간2023.11.08 13:09:54
  • 최종수정2023.11.08 13:09:54

2023 대한민국 농업대상에서 농업인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농촌지도자제천시연합회 백운면 이병기(가운데)씨.

ⓒ 제천시
[충북일보] 2023 대한민국 농업대상에서 농촌지도자제천시연합회 백운면 이병기씨가 농업인 분야에서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2019년에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농업인, 국가농정, 지방농정, 농촌진흥, 농산업 등 총 5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가진 사람에게 수여한다.

현 농촌지도자 충청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인 이씨는 1998년 농촌지도자제천시연합회에 가입해 농촌지도자회 관리와 활성화에 이바지했으며 지역농업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생각지 못한 수상에 축하해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천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농촌지도자 제천시연합회는 350여 명의 읍·면·동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지역발전과 농촌 선진화에 힘쓰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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