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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 돌봄 지원사업 '동심(同心)' 선정

내년까지 1억 원 예산지원 받아

  • 웹출고시간2023.11.16 11:28:56
  • 최종수정2023.11.16 11:28:56
[충북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돌봄취약대상에 대한 돌봄체계 구축 및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3년 사회적 돌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동심(同心)' 사업은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아동의 보호자를 위한 사회적지지 프로젝트사업이다.

내년 11월까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회적 돌봄 지원사업이다.

복지관은 오는 12월부터 지역 내 6세에서 13세 미만의 집중력이 부족하고 산만한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을 발굴해 보호자의 돌봄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보호자의 자기개발 기회 제공, 가족심리정서지원을 통한 가족기능 강화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광훈 관장은 "이번 사업이 아동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가정의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을 통해 전문복지서비스를 실현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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