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의회, 325회 2차 정례회 개회…다음 달 20일까지 열려

군정 질문과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 웹출고시간2023.11.21 14:39:00
  • 최종수정2023.11.21 14:39:00

괴산군의회 전경.

ⓒ 괴산군의회
[충북일보] 괴산군의회는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325회 괴산군의회 2차 정례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는 는 △군정에 관한 질문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조치 결과 보고 △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안 심사 △조례안 등 안건 심사 △의원 5분 자유발언 등으로 진행된다.

군의회는 군정 질문으로 군정 전반에 대해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에게 질의하고 주요 현안을 점검한다.

모두 62개의 질의와 답변을 통해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을 면밀히 살펴보고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한다.

운영행정위원회는 괴산군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을 심사한다.

이어, 산업개발위원회는 괴산군 드론영농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올해 3회 추가 경정 예산안 심사와 함께 내년도 예산안 설명 및 기금 운용 계획에 대한 각 실·과·소의 총괄 설명을 듣고 예산안을 심사한다.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열린 건설사업장의 안전관리와 주민불편 사항 개선에 대한 조치 결과를 보고 받고 활동을 마무리한다.

괴산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