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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자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68억 원 추가 확보

자작동 일원 주민들의 재해예방 위한 숙원사업 해결 기대

  • 웹출고시간2023.12.05 14:28:44
  • 최종수정2023.12.05 14:28:44
[충북일보] 제천시가 자작동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의 총사업비를 당초 152억 원에서 220억 원으로 68억 원 추가 확보함으로써 자작동 지역 재해예방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자작동을 통해 장치미못으로 흐르고 있는 자작천은 그동안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교량이 잠기고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돼 주민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하천 시설물이 노후해 시간이 지날수록 그 피해가 더욱 심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시는 행정안전부에 자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의 위험 상황을 알리고 사업비 확보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 행정안전부로부터 총사업비를 당초 152억 원에서 220억 원으로 68억 원 증액해 국·도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총 2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작천 3.56㎞를 정비하고 노후 교량 13개소를 재가설할 계획으로 2024년 설계를 완료하고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작지구 총사업비 추가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68억 원을 추가 확보할 수 있었고 이 사업을 통해 자작동 일원 주민들의 재해예방을 위한 오랜 숙원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며 "더 이상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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