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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이웃사랑 연탄 기탁

지역 취약계층에 4천700장 후원

  • 웹출고시간2023.12.11 15:24:49
  • 최종수정2023.12.11 15:24:49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 고수동굴을 관리하는 ㈜유신이 최근 단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탄 4천700장을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조진호 단양 사업센터장은 "지역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리고자 회사와 임직원이 뜻을 모았다"며 "누구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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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