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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충주사무소, 설맞이 전통시장 물가 현장점검 실시

  • 웹출고시간2024.02.07 09:36:43
  • 최종수정2024.02.07 09:36:43

통계청 전혜옥(왼쪽) 충주사무소장이 최근 충주 무학시장을 방문해 설 필수품 물가 및 수급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 통계청 충주사무소
[충북일보] 통계청 충주사무소는 최근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명절물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전혜옥 충주사무소장은 충주시 봉방동에 위치한 무학시장을 찾아 사과·배·채소류 등 설 명절 주요 성수품의 가격과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또 소비침체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에게 위로의 말과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주사무소 직원들은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도 진행했다.

통계청은 설을 앞두고 민생안정대책에 필요한 자료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10일간 설 명절 일일 물가조사를 벌이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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