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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전비, 설맞이 위문품 전달

부대 인근 마을에 라면, 휴지 등 위문품 전해

  • 웹출고시간2024.02.07 09:19:39
  • 최종수정2024.02.07 09:19:39

공군 19전투비행단 장병들이 금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공군19전비
[충북일보]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은 최근 충주시 금가면 행정복지센터와 부대 인근 신대리 마을회관 등 19곳의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주민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주민들의 따뜻한 명절을 기원하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찰안전실장 등 5명이 부대 대표로 방문해 주민들에게 커피와 라면, 휴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주민들의 부대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민규 군무주무관은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비행단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전비는 매년 지역주민을 위한 위문품 전달을 비롯한 여러 대민지원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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