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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단독주택서 화재

거동 불편 90대 할머니 숨져

  • 웹출고시간2024.05.11 17:27:01
  • 최종수정2024.05.11 17:27:01

11일 오후 2시 49분께 괴산군 괴산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건물이 불타고 있다.

ⓒ 괴산소방서
[충북일보] 괴산군 괴산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나 90대 할머니가 숨졌다.

괴산소방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2 49분께 괴산군 괴산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화재발생 자동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20여 분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던 거동이 불편한 A씨(95)가 숨졌다.

A 씨는 안심콜 수혜 대상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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