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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국회의원, 충주 봉방동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사업 선정

사업비 121억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4.09.02 17:03:08
  • 최종수정2024.09.02 17:03:08
[충북일보] 이종배(충주·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충주시 봉방동 도시재생 사업비 121억 2천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

이번에 확보된 사업비는 봉방동 저층 주거밀집지역의 기반시설 정비,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등 노후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공동체 공간 조성에 사용된다.

봉방동 도시재생 사업은 △노후 집수리 주택 101 호 △봉계 빌리지 커뮤니티센터 조성 △생활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인구 감소, 건물 노후화 등으로 생기를 잃은 봉방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

이 의원은 "봉방동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선 직후 박상우 국토부 장관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사업 선정을 강력히 촉구했다"며 "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충주, 오고 싶은 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관련 사업선정 및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봉계마을은 지리적으로 충주역과 공영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지리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어, 해당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으로 살기 좋은 마을로 재탄생해 활력을 되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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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