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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09 13:24:52
  • 최종수정2024.05.09 13:24:52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가 '2023년도 충청북도 시·군 치매 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충북도는 이번에 전문화한 치매 관리와 돌봄, 치매 관련 정책 기반 강화 두 영역으로 8개 분야 20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5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군 보건소는 맞춤형 치매 사례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군내 등록 치매 환자 375명을 대상으로 인지 재활을 위한 건강용품 등을 제공하고, 치매 환자 돌봄 재활 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보건소는 2019년 옥천읍 가화리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지역 자원 기반 치매 관리, 대상자 중심 치매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를 통한 주민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 연계 등으로 치매 중증화 억제, 치매 환자와 가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지난 1일 청성면에 치매 안심마을을 신규 지정하는 등 치매에서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 연계와 공유를 통해 사례 문제 발생 때 신속하고 효율적인 맞춤형의 관리를 하고, 지역사회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체계를 강화하면서 건강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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