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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대 청주부시장, 태평씨앤에프서 기업현장 대화

  • 웹출고시간2024.05.09 16:23:40
  • 최종수정2024.05.09 16:23:40

신병대(가운데) 청주부시장이 9일 흥덕구 신촌동에 소재한 태평씨앤에프를 방문해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9일 흥덕구 신촌동에 소재한 태평씨앤에프를 찾아 황해성 대표 등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서도 꾸준한 제품개발을 통해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해 경영 어려움에 대해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태평씨앤에프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을 받은 업체로 약 20여 년에 걸쳐 추억의 과자 쫀디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황해성 대표는 최근 한 TV프로그램에서 목포 쫀디기 맛을 복원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최근에는 코레일 역사에 입점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k-푸드 열풍에 힘입어 미국, 인도네시아, 홍콩에 상반기 수출을 예정하고 있다.

황해성 태평씨앤에프 대표는 "작년에 청주디저트페어에 참여해 쫀디기를 선보였는데 이 제품이 우리시에서 생산되는 제품인지 몰랐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거나 지역축제에 참여해 청주시민과 만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 부시장은 "쫀디기를 보니 어렸을 적 추억이 떠올라 그 당시 동심을 내 아이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특색 있는 제품들이 청주시민에게 많이 홍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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