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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09 17:06:49
  • 최종수정2024.05.09 17:06:49

지난 3일 열린 1회 충북도 대학스포츠 동아리대회 대진 추첨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공군사관학교와 함께하는 1회 충북도 대학스포츠 동아리대회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공군사관학교(청주시 남일면)에서 개최된다.

공군사관학교와 충북도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며, 충북도와 IBK 기업은행, ㈜스포츠토토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 개회식은 전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첫날인 18일 오전 9시 진행한다.

축구, 농구, 테니스 3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선수 참가 자격은 도내 대학생과 공군사관학교 생도들로 해당 종목 전문체육선수로 등록이 돼있지 않아야 한다.

이번 대회는 민·관·군이 상호 협력하는 사업으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동안 단절된 대학 층의 생활체육 활성화로 도민건강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로 연결하는 한편, 도내 대학생과 공군사관학교 생도 간 교류활성화와 대학생 안보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 규모는 총 47팀 524명으로 축구 18팀, 농구 19팀, 테니스 10팀이 참가해 지난 3일 대진추첨을 완료했다. 공군사관학교는 이번 대회 장소 제공과 함께 인적 물적 자원 지원은 물론 대회기간 도민에게 학교 개방을 통해 도민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하겠다는 다짐이다.

또한, 공군사관학교는 참여 대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영상을 활용한 안보교육과 함께 의장대·군악대 공연 및 성무의식(퍼레이드 등) 행사, 공군 홍보부스 운영 등 도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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