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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품바축제, 품바하우스 짓기와 길놀이 퍼레이드 관계자 회의

품바하우스 짓기와 길놀이 퍼레이드 관계자 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24.05.12 13:53:28
  • 최종수정2024.05.12 13:53:28

음성품바축제 품바하우스짓기와 길놀이퍼레이드 관계자 회의.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품바축제 개최를 앞두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 음성품바축제 메인 행사인 '품바하우스 짓기 경연대회'와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생활문화센터에서 관계자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음성군 밝은사회음성클럽, 음성예총 등 24개 참여단체 대표들이 참여했다.

품바하우스 짓기 경연대회는 품바들이 생활하던 움막을 재현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관광객을 위해 품바하우스 외에도 전통놀이체험, 품바네컷 포토부스, 체리공 넣기, 수박 테마 비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군은 품바하우스 주변으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객 밀집, 화재예방 등 안전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는 다양한 품바분장을 한 참가자들이 음성시가지를 행진하며 멋진 퍼포먼스로 관광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15개 팀 2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여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음성품바축제는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5회 음성품바축제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열린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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