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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름철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이달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4단계별로 비상근무

  • 웹출고시간2024.05.19 12:50:48
  • 최종수정2024.05.19 12:50:48
[충북일보] 괴산군은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인 이달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가동해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가지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한다.

대책상황실은 산사태 예방활동, 산사태 발생 때 상황파악, 피해조사반 운영, 피해복구 대책수립 및 운영 등 산사태 예방과 대응에 관한 업무를 추진한다.

군은 산사태 현장예방단도 운영해 산사태 취약지역 157곳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의 연락망을 운용한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 피해 발생 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복구 체계를 갖춰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사태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괴산군청 정원산림과(043-830-3261~4)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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