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토박이 이시종의 충북생각' 출판기념회 개최

2일 청주명암타워서
세종시 수정논란·충청고속화도로 등 현안 다룬 정책 칼럼집

  • 웹출고시간2010.03.01 15:24: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사 출마를 선언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이시종(민주당, 충주)의원이 2일 청주명암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정책 칼럼집 '토박이 이시종의 충북생각'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 의원은 이 책에서 세종시 수정 논란과 4대강 문제, 충청고속화도로, 청주공항활성화 등 충북 현안을 풀어나갈 해법과 지역발전 구상을 제시하고 있다.

이 의원의 '토박이 이시종의 충북생각'은 자신의 첫 번째 저서인 자전적 실록 '모든 것은 충주로 통한다' 이후 2년 만에 출간한 것으로, 지난 71년 충북도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한 이후 40년간 구상해온 충북발전에 대한 비전과 열정을 담은 정책적 선언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 이외에 석종사 혜국 큰스님, 김병철·곽동철 신부, 노영우 목사 등 지역 각계 인사와 당원,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자유선진당 충북도당위원장인 이용희(보은옥천영동)의원이 참석해 이의원에 관한 인물론과 인연, 그의 비전 등을 중심으로 축하의 인사말을 한다.

/ 김홍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