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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지지율 '거침없이 하이킥'

48.4%… 남상우 후보와 12.6%p 격차
제천시장 선거는 서재관·최명현 대접전

  • 웹출고시간2010.05.26 21:25: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KBS·MBC 여론조사 (단위:%)

각종 여론조사에서 1% 범위에서 엎치락 뒤치락 하던 한나라당 남상우 후보와 민주당 한범덕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청주시내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한범덕 후보는 48.4%의 지지율을 보여 35.8%의 지지율을 기록한 한나라당 남상우 후보를 12.6%포인트 앞섰다.

이는 2주전 실시한 여론조사 (한 후보 40.8%, 남 후보 38.8%)에서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양상을 보였던 것과는 판이한 결과다.

이에 앞서 26일 발표된 청주CJB여론조사에서도 한 후보가 남 후보를 1% 포인트 앞서는 초박빙으로 나타났던 것과 비교할때 다소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여론조사는 청주 KBS·MBC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로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플러스 마이너스 3.7%다.

제천시장선거 판세는 여전히 안갯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제천시내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서재관 후보가 39.0%의 지지율을 보여 37.0%를 기록한 한나라당 최명현 후보를 2%포인트 앞섰다.

그러나 여전히 오차범위내에서 혼전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청주KBS·MBC 여론조사 (단위:%)

반면 적극적인 투표의향층의 지지도는 엇갈렸다.

한나라당 최명현 후보가 40.8%, 민주당 서재관 후보가 37.3%로 나왔다.

선진당 윤성종 후보는 7.1%로 조사됐다.

이에 앞서 26일 발표된 청주 CJB여론조사에서는 한나라당 최명현 후보 36.8%, 민주당 서재관 후보 34.8%로 최 후보가 2.2% 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플러스 마이너스 4.4%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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