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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4년제 대학 취업률 전국 최하위권

대전 다음으로 낮은 49.8%
전문대학은 평균 수준 유지

  • 웹출고시간2011.08.24 19:37: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4년제 대학들의 취업률이 학과별, 대학별 편차가 크게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대학들의 학과별 취업률은 광고.홍보학은 청주대 18위(58.8%) 세명대 20위(56.9%) 극동대 22위(55.2%) 서원대 29위(48.5%, 지구.지리학은 청주대 10위(52.1%), 러이사어.문학은 충북대 10위(55%) 청주대 11위(53.8%), 농업학은 충북대 3위(55.6%), 화학은 충북대 52위(44.1%) 청주대 60위(37.5%), 문화.민속.미술사학은 충북대 30위(23.5%), 물리.과학은 청주대 23위(55.6%) 충북대 56위(27.3%)를 보였다.

시각디자인은 세명대 20위(55.2%) 충북대 25위(50%) 청주대 41위(42.4%), 중국어.문학은 극동대 23위(55.2%) 세명대 43위(49.2%) 청주대 44위(48.1%) 충북대 76위(32.4%) 영동대 84위(20%), 언론정보학은 청주대 52위(45%) 세명대 73위(30.3%), 산림원예학은 충북대 8위(58.2%), 사회학은 청주대 24위(43.8%) 충북대 31.7%), 공학교육은 충북대 10위(53.8%)를 나타냈다.

산업디자인은 청주대 20위(50%) 세명대 39위(37.9%), 프랑스어는 충북대 33위(40.7%) 청주대 40위(31.8%), 기타디자인은 세명대 37위(48.4%) 영동대 55위(37.5%) 청주대 64위(30.4%), 체육분야는 청주대 6위(71.4%) 세명대 22위(58.5%) 서원대 25위(57%) 충북대 107위(23.5%)를 보였다.

심리학은 충북대 24위(41.2%), 독일어 청주대 41위(40%) 충북대 51위(32.3%), 정치외교학은 서원대 38위(39.3%) 충북대 46위(31%), 일본어 극동대 9위(58.3%) 청주대 35위(46.7%) 영동대 66위(30%), 패션디자인은 충북대 18위(47.8%) 청주대 30위(38.9%) 세명대 41위(29.4%), 디자인 일반은 서원대 4위(62.5%) 극동대 14위(37.2%), 천문기상학은 충북대 8위(41.7%)를 유지했다.

행정학은 영동대 48위(48.9%) 세명대 71위(40%) 청주대 89위(33.7%) 충북대 104위(29.4%), 영미어 문학은 세명대 58위(43.3%) 서원대 75위(40.6%) 극동대와 충북대가 각각 77위(40%), 청주대가 106위(31.3%)를 나타냈다.

영상예술은 영동대 24위(44.1%) 극동대 29위(41.2%), 생명과학은 청주대 24위(54.1%) 충북대 53위(39.4%), 역사.고고학은 충북대 31위(44.4%) 청주대 49위(35%), 생물학 충북대 23위(44.5%), 교육학은 서원대 23위(42.1%) 충북대 42위(20%)를 보였다.

국어.국문학은 서원대 43위(40%) 충북대 82위(27.6%) 청주대 85위(27.5%) 세명대 101위(8.7%), 법학은 서원대 2위(69.4%) 세명대 15위(48.3%) 극동대 21위(46.3%) 충북대 60위(33%) 청주대 81위(27.4%), 철학.윤리학은 청주대와 충북대가 40위(30.8%)를 보였고, 수학은 충북대 69위(15.2%), 인문교육은 서원대 5위(48.6%) 교원대 10위(31.6%), 자연계교육은 한국교원대 11위(38.2%) 충북대 29위(24.3%) 청주대 41위(18.9%), 예체능교육은 서원대 5위(41.9%)를 나타냈다.

언어교육은 청주대 6위(44.1%) 교원대 24위(28.4%) 서원대 38위(22.4%), 사회교육은 서원대 7위(35.4%) 교원대 12위(28.8%) 청주대 16위(27.3%) 충북대 17위(23.7%), 순수미술은 청주대 54위(17.2%), 무용은 청주대 12위(33.3%), 연극영화는 세명대 11위(40%) 청주대 23위(23.4%) 극동대 27위(21.9%) 등이다.

4년제 대학의 학과는 모두 121개 학과로 충북도내 대학들중 일부를 제외하고는 취업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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