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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 취업률 으뜸…4년제 꺾은 전문대 위용

반도체 세라믹공학뷴야 전국 1위
충청대 의무행정분야 상위권 랭크
주성대 문화-대원대 산업디자인 두각

  • 웹출고시간2011.08.24 20:26: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문대학의 학과별 취업률에서 충북도립대학이 충북도내 전문대중에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세라믹 공학 분야에서 충북도립대는 전국1위로 취업률 100%보였다. 유아교육은 충청대학이 80.0%의 취업률로 전국 57위, 강동대학이 63.6%로 전국 101위를 보였다.

2011년 도내 대학들 취업률

또 간호학과는 대원대학이 70.3%로 전국 51위를 보였고. 재활관련학과에서도 대원대학이 86.4%로 전국 9위, 강동대학이 77.8%로 22위, 주성대학이 56.0%로 45위를 차지했다.

전자분야에서는 주성대학이 80%로 전국 12위, 기계분야는 도립대학이 64.7%로 24위, 충청대학 63.8% 25위, 주성대학 59.6%로 36위에 올랐다.

전기분야에서는 충청대학이 76.3%로 10위, 충북도립대가 66.7%로 21위, 항공분야는 충청대학이 68.2%로 전국 4위, 의무행정분야에서는 충청대학이 79.0%로 전국 1위를 마크했다.

전문대학에 개설된 76개의 학과중 보건분야는 충청대학이 37위(71.8%) 주성대학 64위(58.3%), 제어계측은 대원대학이 89%로 전국 2위, 토목은 충청대학 12위(79.8), 주성대학 14위(76.9%) 정보통신은 주성대학이 9위(80.8%) 충청대학 11위(79.2%) 충북도립대학 41위(65.5%)를 보였고, 전산컴퓨터 분야는 도립대가 4위(87%) 주성대학 14위(66.7%) 대원대학 22위(59.1%), 화학공학분야는 충청대학이 3위(65.6%)를 나타냈다.

환경분야는 충북도립대 9위(63.6), 자동차분야는 주성대학 13위(71.4%) 강동대학 44위(43.8%), 건축분야는 대원대학 16위(68.9%) 주성대학 21위(66.7%) 충청대학 30위(62.7%)를 차지했다.

가족.사회.복지분야는 충청대학 6위(77.5%) 주성대학 12위(73.3%) 도립대학 18위(69.7%) 강동대학 78위(55.6%), 금융.회계.세무분야는 충청대학 35위(60.9%) 주성대학 51위(35.7%)를 보였다.

경영과 경제분야는 충청대학 11위(72.5%) 주성대학 27위(65.7%) 도립대학 70위(56%) 대원대학 71위(65.8%) 강동대학 88위(50.8%), 행정분야는 대원대학 14위(71.8%) 충청대학 31위(62.4%) 주성대학 58위(52.8%)를 차지했다.

의료장비는 주성대학이 5위(75.9%)를 보였고, 관광분야는 충청대학 37위(51.5%) 대원대학 53위(43.8%), 광학에너지분야는 강동대가 29위(36.9%)를, 식품조리는 도립대학이 22위(61.1%) 충청대학 47위(52.2%) 주성대학 53위(50%) 강동대학 92위(38%)조 저조했다.

문화분야는 주성대학이 1위(76.1%)를 보였고, 중국어는 충청대학이 27위(12.5%), 생물은 도립대학이 1위(83.3%) 주성대학 5위(66.7%), 영어는 충청대학 4위(72%), 일본어는 충청대학 7위(56.3%), 다지인은 도립대학이 19위(61%) 강동대 22위(58.3%) 충청대학 27위(54.7%) 주성대학 81위로 나타났다.

산업디자인은 대원대학이 1위(100%), 언론방송은 충청대학 8위(53.8%), 체육은 주성대학이 10위(69.7%) 강동대학 63위(33.3%) 충청대학 69위(31.1%), 영상.예술분야는 충청대학 13위(50%), 뷰티아트는 충청대학이 17위(53.3%) 주성대학 88위(19.4%), 음향부분은 주성대학 1위(71.4%), 패션디자인은 충청대학 10위(40.6%, 연극.영화는 주성대학 2위(63.6%), 음악은 충청대학 27위(15.4%)를 각각 나타냈다.

이처럼 도내 전문대학들의 학과별 취업률이 각기 다른것은 학과별 특성화나 대학의 지원 정도에 따라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부족한 학과의 경우 대학들의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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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