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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근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공보담당

다산 다복의 무자년 새해가 벌써 한달이 지나고 며칠 후면 설 명절이 다가온다. 세월은 유수와 같다는 옛 명언을 생각하며 지난해 12월 대통령선거와 충청북도교육감선거관리 등으로 바빴던 한해를 보내고 쉴 틈도 없이 4월 9일 실시하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아직도 남아있는 금품제공 등 돈 선거 관행을 뿌리 뽑는데 모든 역량을 투입하기로 하고 우선 다가오는 설 명절을 전후한 제18대 총선과 관련하여 금품·선물·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에 대해 도선관위 2개 특별조사팀과 100여명의 선거부정감시단 등을 투입하여 현장 감시체제를 구축하고 입후보예정자는 물론 선거와 관련 있는 산악회, 팬클럽 등과 세시풍속 관련 행사일정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위법혐의가 있는 불법조직 결성, 금품 등 제공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금품, 선물,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자는 사안에 따라 50배 과태료를 부과하고 신고자에 대해서는 최고 5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신고자의 신원이 노출되지 않도록 이를 철저히 보호하는 한편, 선관위는 설 연휴기간 중에도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신고·제보에 대한 접수체제를 유지하고 불법행위에 신속히 대응할 것이며 선거법위반행위를 발견하면 1588-3939로 신고해 주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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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