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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02 17:04: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통합 청주시 4개구 심사·의결이 이뤄진 지난달 30일 청원청주통합추진공동위원회 회의에서 박문희(충북도의원, 청원) 위원이 항간에 떠돌고 있는 '명칭 선정과정 개입설'을 반박.

그는 "주민여론조사 전 초정구, 직지구 등 4개 명칭이 통추위 회의에서 탈락됐다가 부활된 바 있다. 그런데 일각에서 일부 추진위원들이 그런 결정을 내리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 (나는)절대 그런 일이 없다"며 "도대체 누가 이런 얘길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고 해명.

그러나 복수의 통합추진부서 관계자는 "박 위원은 그동안 여러차례 회의에서 자신의 정치적 입지만을 고려한 발언을 자주 했다"며 "이런 위원은 통추위에서 빠져야 한다"고 지적.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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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