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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9 09:14:05
  • 최종수정2014.08.06 20:03:14
청와대가 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청주 출신 김종덕 홍익대 미대 교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의 2기 내각 인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유진룡 장관의 면직처리 이후 문화체육부의 수장만 공석인 상태다.

충북 청주 출신인 김 교수는 홍익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디자인아트센터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NBC 영상감독, 선우프로덕션 감독, 한국데이터방송협회장, 한국디자인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종덕 교수 외에도 김정기 한양대 교수, 김장실 새누리당 의원, 모철민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오지철 TV조선 사장 등이 문체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다음달 1일까지 여름휴가다. 대통령의 휴가복귀 후 이르면 3일께 문체부 장관 후보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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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