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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소원초, 전교생 E-train 체험학습 실시

코레일 충북본부 여행센터 도움으로 국립생태원 다녀와

  • 웹출고시간2015.10.21 14:12:18
  • 최종수정2015.10.21 14:12:18

충주대소원초(교장 김규열)는 21일 전교생 67명을 대상으로 코레일 충북본부 여행센터에서 주관하는 'E-train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대소원초(교장 김규열)는 21일 전교생 67명을 대상으로 코레일 충북본부 여행센터에서 주관하는 'E-train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기차를 타고 떠나는 세계 기후·생태환경 여행으로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국립생태원을 다녀왔다.

이곳은 아시아 최고의 기후 생태 연구원 및 가장중심 전시실인 '에코리움'은 지구상의 5대 기후에 따른 생물의 서식처를 그대로 옮겨와 다양한 살아있는 동·식물을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었으며, 지구촌 생명의 아름다움과 생물종의 다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동 시간부터 체험시간까지 입체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차 안에서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뿐만 아니라, 세계의 자연여행 책자로 사전교육과 미션 제시, 이벤트실 내 모니터를 통해 만나는 국립생태원 소개 동영상 등의 즐거운 체험이 이루어졌다.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는 세계의 자연여행 책자로 미션 수행 확인 환경생태와 관련된 ○,×퀴즈 등을 풀고 보드게임, 노래방, 레크레이션 활동과 마지막으로 활동한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보았다.

4학년의 한 학생은 "너무나 재미있고 세계 여러 나라의 환경을 많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그 중 극한지대 환경이 제일 신기했고 부모님과 꼭 다시 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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