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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8.28 09:17: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직장인 5명 중 1명은 짧은 추석 연휴로 인해 연차를 사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인 직장인 951명을 대상으로 “이번 추석, 짧은 연휴로 인해 연차를 사용할 계획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20.3%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연차는 ‘1일’ 사용한다는 직장인이 52.8%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2일’(37.8%), ‘3일’(4.1%), ‘4일’(3.1%) 등의 순이었다.

연차를 사용하려는 이유는(복수응답) ‘푹 쉬고 싶어서’(51.8%)를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가족, 친척집 등에 방문하려고’(32.1%), ‘남은 월차, 연차가 많아서’(11.9%), ‘여름 휴가를 가지 않아서’(10.4%), ‘남들도 다 연차를 써서’(6.2%) 등의 의견이 있었다.

회사에서 연휴 앞, 뒤로 전 직원에게 자체 공휴일을 주는지 묻는 질문에는 23.4%가 ‘예’라고 대답했다.

자체 공휴일은 ‘1일’(49.8%)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2일’(30.9%), ‘3일’(11.7%), ‘4일’(5.8%), ‘5일 이상’(1.8%)의 순이었다.

추석 연휴 계획으로는(복수응답) 51.8%가 ‘휴식’을 선택했고, ‘가족, 친척집 방문’(50.4%)이 바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친구들과의 만남’(19.9%), ‘문화생활(영화감상 등)’(15.9%), ‘방콕(집에서 놀기)’(13.2%), ‘자기계발(영어공부, 독서 등)’(12.2%) 등이 있었다.

한편, 고유가, 물가 인상 등으로 추석 비용이 증가하는 것 때문에 부담을 느낀다는 응답자가 85.7%였으며, 이들 중 50.6%는 추석 비용을 줄일 계획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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