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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21 14:39:45
  • 최종수정2023.11.21 14:39:45

봉방동새마을협의회 관계자들이 삼원초를 방문해 장학금을 기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새마을협의회는 21일 삼원초등학교를 방문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한 장학금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후원한 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옥희 부녀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방동새마을협은 해충 방역 소독, 우범지역 야간 순찰 등 각종 공익사업 참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학금,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비 등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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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