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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문화동, 제1회 덩실덩실 음악회 성공적 개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 웹출고시간2024.08.28 13:10:05
  • 최종수정2024.08.28 13:10:05

충주시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덩실덩실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최근 '제1회 덩실덩실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무더위에 지친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실시됐다.

또 노인 인구가 많은 관내 특성을 고려해 공연은 국악과 민요, 대중가요, 색소폰 연주 등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권은하 동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분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며 잠시나마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바라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재민 센터장은 "모두가 행복한 문화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가 열린 음악회에서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사협은 복지위기 상황을 빠르게 알릴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앱 서비스'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주민들이 주변의 이웃들을 쉽게 도울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연락처 등을 전파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도 독려했다.

장민호 위원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문화동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문화동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지사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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