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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곡1동 지사협, 조손가정에 소원박스 전달

  • 웹출고시간2024.08.28 15:54:49
  • 최종수정2024.08.28 15:54:49

청주시 수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에 소원박스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수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에 소원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원박스'사업은 올 해 처음 수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1회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가장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가정은 조모가 만 1세 아동을 혼자 양육하는 조손가정으로, 손자양육에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해 수곡1동 협의체에서는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커튼을 설치해주고 아기용품을 선물했다.

한재희 수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기가구에 일률적인 도움을 주기 보다 필요한 것들을 파악해 전달하는 것이 참복지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홍헌 수곡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 간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매월 한 가구씩을 선정해 가구에 꼭 필요한 물품을 담은 소원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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