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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충북RISE센터 '혁신기관 매칭데이' 개최

13개 혁신기관 RISE 추진계획 공유·협력 다짐

  • 웹출고시간2024.08.29 17:42:21
  • 최종수정2024.08.29 17:42:21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영상회의실에서 충북 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혁신기관 매칭데이'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우석대학교
[충북일보] 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와 충북RISE센터(센터장 김진덕)가 29일 우석대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영상회의실에서 충북 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혁신기관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우석대 RISE 추진단과 충북도,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문화재단,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진천군, 진천상공회의소 등 13개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과 지역 혁신기관들은 이날 각자의 주력 사업을 소개하고, 2025년부터 시행 예정인 RISE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진덕 충북RISE센터장은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평생직업 교육 체계 확대 △지역현안 해결 등 RISE 사업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대학과 혁신기관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최상명 우석대 진천캠퍼스 부총장은 "대학과 혁신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충북 RISE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대학의 특성화 방향과 체제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혁신기관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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