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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정보화연구회, 정보화농업인경진대회 대상 등 수상

  • 웹출고시간2024.09.02 10:09:45
  • 최종수정2024.09.02 10:09:45

충주시정보화연구회 회원들이 정보화농업인경진대회에서 상을 받은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의 농업 분야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4년 충청북도 정보화농업인경진대회'에서 충주시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낸 인물은 예진화 씨다.

예 씨는 미디어 크리에이터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트렌디파머 귀농창업 성장기'라는 주제로 자신의 귀농 경험을 담아낸 작품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귀농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점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예 씨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정보화 유공 분야에서도 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이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른 회원들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심규대 씨가 농어촌공사장상, 양승희 씨가 정보화농업인중앙연합회장상, 현옥련 씨가 농협중앙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충주시정보화연구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보화연구회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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