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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장애인과 함께하는 여름캠프 '불타는 청춘' 개최

  • 웹출고시간2024.09.03 13:59:25
  • 최종수정2024.09.03 13:59:25

증평군은 3일 장이익어가는마을에서 2024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여름캠프'불타는 청춘'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송산리 장이익어가는마을에서 2024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여름캠프'불타는 청춘'을 열었다.

3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증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증평군수어통역센터, 증평군장애인연합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의 참석자들은 바람떡, 깍두기, 쌀강정, 삼계탕, 빙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놀이를 즐기며 함께하는 소통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가곡 및 클래식 공연 관람으로 정서적인 교감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여름캠프가 함께하는 사회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형성되고 유기적인 네트워크 강화와 소통과 공유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는 세심한 복지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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