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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재활공학연구팀, 대한생체역학회 정기학술대회 우수 논문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4.09.03 15:54:48
  • 최종수정2024.09.03 15:54:48

건국대 재활공학연구실 김민재(오른쪽) 팀장과 김주희 학생이 대한생체역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건국대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일반대학원 의학공학과 재활공학연구실의 김민재(팀장)와 김주희(발표자) 학생이 최근 대한생체역학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대한생체역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화여대 ECC(캠퍼스복합단지) 이삼봉홀에서 열렸다.

학술대회는 '바이오헬스공학으로 도약'을 주제로 족부생체역학, 재활보조공학, 휴먼모델링 전산생체역학, 스포츠운동역학, 나노바이오세포역학 등 생체역학 분야의 최신 연구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장이었다.

김민재와 김주희 학생의 논문 제목은 'Correlation of EMG(tonic and phasic) and kinematic data in upper limb reaching movements'이다. 이 연구는 속도에 따른 근전도 신호를 동적 성분과 정적 성분으로 분리해 운동학 데이터(각도 및 각가속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근육 간 협응 패턴 변화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논문은 생체역학 연구에서 중요한 기여를 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민재와 김주희 학생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바이오헬스공학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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