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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 집수리

  • 웹출고시간2024.09.05 13:09:44
  • 최종수정2024.09.05 13:09:44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취약계층의 청소년 가정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이정)는 진천로타리클럽(회장 노재명)과 함께 덕산읍에 위치한 청소년 가정의 집수리를 실시한다.

지난 2일부터 실시해 오는 13일까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돌봄 청소년의 가정을 찾아 집수리를 한다.

이 가정은 지난해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어려움에 빠져 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을 지원하고 이번에 열악한 가정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를 지원한다.

노재명 회장이 1천만원, 진천로타리클럽, (사)한국청소년육성회진천지구회, 진천군 사랑의 집수리,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등이 지원했다.

집수리는 전기시설 수리, 화장실 수리, 유리문 교체, 벽면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을 진행했으며 침대, 책상 등 필요 물품들도 제공한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 지구회(회장 송대현)은 집수리에 부족한 부분을 후원하고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방역과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배이정 센터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참여 기관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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