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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청년 성장프로젝트 사업' 선정

청년센터 개관 및 취업 준비부터 직장 적응까지, 청년 고용률 상승에 앞장

  • 웹출고시간2024.09.05 13:46:47
  • 최종수정2024.09.05 13:46:47

제천시 청사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 성장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청년 취업역량강화사업인 '청년 카페'와 기업 내 청년 친화 조직문화 활성화 및 신입직원 역량 강화 사업인 '직장 적응 지원'으로 구성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시는 이 중 '직장 적응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직장 적응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제천·단양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10월부터 지역 내 기업의 청년 친화 조직문화 활성화 프로그램과 신입직원 직장 적응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12일 개관을 앞둔 청년센터를 통해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제천·단양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내 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직장 적응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고용률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최근 제천시의 청년 고용률이 10년 내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과 적극적인 청년 지원을 통해 청년이 살기 원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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