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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교현2동 통장들과 만나 민생현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4.09.08 14:31:27
  • 최종수정2024.09.08 14:31:27

조길형 충주시장이 교현2동 통장들과 만나 민생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6일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통장들과 만나 민생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에는 교현2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통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통장들은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조 시장은 이를 통해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안도성 교현2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직접 찾아준 시장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통장들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시와 주민들 간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주민을 대표하는 통장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청취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내충인동, 문화동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동지역 통장들과의 만남이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건의된 의견들을 담당 부서에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고, 건의자에게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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