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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무엇이든 물어보삼' 운영

학교 폭력 예방 위한 찾아가는 상담창구

  • 웹출고시간2024.09.08 14:34:37
  • 최종수정2024.09.08 14:34:37

제천경찰서 경찰관들이 제천산업고 학생들을 찾아 학교 폭력·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무엇이든 물어보삼'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학교 폭력 예방 집중 활동 기간인 9월부터 10월까지 학교 폭력·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창구 '무엇이든 물어보삼'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 창구 운영은 최근 학교 폭력 및 도박·마약 등 중독성 범죄, 딥페이크 등 성범죄 같은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대한 선제적 예방·대응을 위해 주 1회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에 방문해 학생과 상담한다.

이를 위해 2023년도 학교 폭력 발생 다발 학교를 선정했고 지난 5일 산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8개 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학교 폭력 가·피해 학생 면담, 진로상담, 고민 상담 등 무엇이든 물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임영종 여성청소년과장은 "학교전담경찰관이 학생들과 대면·소통을 통해 가·피해 징후를 조기 감지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있다는 마음의 안식처를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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