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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청소년문화의집, 매포초등학교와 함께 꿈을 꾸다

단양의 역사와 유래를 알리고 단양을 사랑하는 마음 함양

  • 웹출고시간2024.09.08 12:39:50
  • 최종수정2024.09.08 12:39:50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이 매포초등학교와 함께 '단양을 품고, 꿈을 꾸다!' 프로그램을 지난 8월 27일(5~6학년)과 9월 4일(3~4학년) 두 번에 걸쳐 총 24교시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단양의 역사와 유래를 알리고 단양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활동은 남향숙 문화관광해설사의 '내 고장의 유래'를 시작으로 안대영 향토사학자의 '전통 예절', 최미회 화가의 '도화지 속의 내 꿈', 이세제 지구과학 전문가의 '꼬마 에디슨', 이영수 성폭력심리상담전문가의 '내 몸은 소중해요', 최병옥 아동문학가의 '꿈! 책과 떠나는 행복한 여행' 등 각 분야의 지역 명사를 초청해 운영됐다.

김정원 매포초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직·간접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꿈을 꾸는 청소년이 아름답다'라는 인식으로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지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산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꿈을 키워주고 그 꿈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단순한 지식의 전달보다는 미래에 대한 비전제시와 꿈을 갖고 있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0조에 따라 단양군에서 설립·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활동 전문기관이며 프로그램 등 문의는 전화(421-1388)로 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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