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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08 15:09:18
  • 최종수정2024.09.08 15:09:18

추석 연휴인 오는 13~14일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청년들의 축제인‘놀아 Boeun 청년’이 열린다. 사진은 축제 홍보 포스터.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추석 연휴인 오는 13~14일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청년들의 축제인'놀아 Boeun 청년'을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보은 청년 네트워크(대표 김우성)에서 주관하는 이번 청년축제는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로 응원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이 축제는 지난해 처음 열렸다.

청년 주도의 축제인 만큼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청년이 직접 참여해 설계했다.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청년 노래자랑, 거리 공연, DJ 공연 등 청년들의 취향에 맞고, 청년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거리 공연에 '시선', '권유밴드'와 주요 국내 대학 축제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도미노보이즈'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 '랜덤 플레이스 댄스'와 '청년 뱃들 노래자랑'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지역의 청년 창업가들을 중심으로 먹거리 장터와 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년 사장들의 노력과 성과를 품평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다양한 품목의 플리 마켓, 푸드트럭을 운영해 행사장인 뱃들공원을 찾은 사람들에게 잠깐의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처음으로 축제를 치르며 얻은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많은 청년과 주민이 함께 즐기고 상생하는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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