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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첨단장비 활용…화학사고 전문기관 합동훈련 실시

기관별 측정·분석능력 강화
화학사고 대응 체계 확립

  • 웹출고시간2024.05.09 15:02:54
  • 최종수정2024.05.09 15:02:54

원주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 화학사고 전문기관 합동훈련이 이뤄지고 있다.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9일 관할 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측정분석차량, 원거리영상탐지차량, 열화상 시스템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화학사고 전문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주관으로 화학물질안전원,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DS캠솔 등 관계기관 및 민간(㈜DS캠솔) 2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상황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DS캠솔) 대규모 유·누출사고를 가정해 첨단장비를 이용한 합동 측정·분석훈련으로 이뤄졌다.

유·누출 화학사고 발생 시 눈에 보이지 않는 화학물질의 농도 및 확산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기관별 보유 첨단장비를 활용, 운용능력과 측정·분석 정확도를 확인하는 등 실전 역량을 강화했다.

이율범 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사업장 화학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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