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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 BETTER里: 관광 인구 충전 지원 사업' 공모 선정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관광 생활 인구 증대 도모

  • 웹출고시간2024.05.19 13:55:21
  • 최종수정2024.05.19 13:55:21

'2024 BETTER里(배터리) : 관광 인구 충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제천시의 다양한 생활인구 추진 사업.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BETTER里(배터리) : 관광 인구 충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BETTER里(배터리): 관광 인구 충전 지원 사업'은 스타트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사업모델로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벤처 관광상품 실증으로 체류형 관광 발전을 목표로 추진한다.

본 공모에 제천시가 선정됨에 따라 지역 관광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시설 구축 △감성에 소비하는 MZ세대를 겨냥한 관광매력도 증가 방안 발굴·추진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마케팅 플랫폼 활용 등 다방면에 대한 협력사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국비 약 3억5천만원, 지방소멸대응기금 2억원을 투입해 관광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및 사업 추진을 지원하며 6월 중 한국관광공사와의 논의를 거쳐 세부 사업 내용 및 참여 기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사업은 7월부터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과 관련하여 "2023년 1천만 관광객을 돌파한 제천시의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뛰어난 수도권 접근성, 이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의 급격한 증가세 등이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했을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적극 협조해 중부내륙 최고의 체류형 관광지로써 관광 생활 인구 유치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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