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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로 호칭

포털 사이트, SNS 연관 검색어 노출 확대 기대

  • 웹출고시간2024.05.20 13:15:49
  • 최종수정2024.05.20 13:15:49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전경.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난달 12일 개통한 국내 최장 무주탑 출렁다리의 명칭을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로 확정했다.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는 개통 이후 도내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방문객들이 제2 하늘다리, 미르309, 초평호 출렁다리 등 여러 이름으로 혼재해 사용하고 있는 탓에 혼란을 겪고 있다.

방문객들이 미르309와 출렁다리가 다른 것으로 혼동해 각각의 위치를 물어보는 경우가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제2 하늘다리의 공식 명칭을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로 정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명칭에 출렁다리를 넣어 정한 만큼 포털 사이트나 SNS 검색 시 연관 검색어 노출이 확대돼 홍보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는 설날, 추석 당일만 제외하고 연중무휴 무료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호우·강풍·태풍 주의보, 경보 발효, 출렁다리 중앙까지 가시거리 미확보 등 기상 상황이 악화할 때 통행이 제한될 수 있다.

군은 앞으로 농다리·초평호 일원의 관광 안내판과 표지판 정비를 통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가 여러 이름으로 불려 방문객들이 혼란을 겪는 일이 많았다. 공식 명칭을 확정한 만큼 많은 국민이 차질없이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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