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학생들이 케이클래식 서울 대회(K-CLASSIC NATURAL SEOUL)에서 오버롤 챔피언에 등극했다. 26일 청주대에 따르면 안재환(스포츠재활학과 20학번) 학생은 오픈-70kg급 보디빌딩 우승 & 전 체급 오버롤 그랑프리 우승, 클래식 보디빌딩 주니어체급…
[충북일보] 음성군청 육상팀이 28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 1개와 동 2개를 획득했다. 군청 육상팀은 지난 21∼23일 전남 나주에서 열린 이 대회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이 우승, 원반던지기 여자부에서 정채윤이 3위, 10종경기에서 안충현이 3위에 올랐다.…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지난 23일 2월에 이어 두 번째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만성적인 혈액 부족 해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모인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을 통…
[충북일보]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박주환 선수가 '2024 나주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천m 장애물달리기 남자부 정상에 등극했다. 박주환은 최근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4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천m 장애물달리기 부문에서 9분…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가 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4일 홀몸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 위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밑반찬을 손수 준비해 대상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현…
[충북일보] 제40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 현장에 특별한 행사들이 펼쳐지며 뜨거운 축제의 열기가 절정으로 치달았다. 특히 40주년 기념행사로 수변 특설무대에서 열린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는 열띤 예심 현장에서 살아남은 11팀의 참가자들이 무대 위에서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단양 사투리로…
[충북일보] 괴산군 불정면에 이름없는 기부천사가 수년째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전날 한 중년 남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만원권 지폐 2천장이 담긴 쇼핑백을 불정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건네고 사라졌다. 불정면은 이 남성이 2020년부터 5년…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23일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 사운로지점에서 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회장 이한자) 회원들과 농협 임직원들 50여 명이 참여해 '가정愛 달 계절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 임…
[충북일보] 백혈병으로 아들을 떠나보낸 부모가 아들의 모교에 3년째 장학금을 기탁했다. 23일 충북예술고등학교에 따르면 김태기·윤병숙씨 부부가 아들 고(故) 김재현씨의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전달했다. 2018년 충북예술고 미술과를 졸업한 김씨는 충북대학교 조소과에 진학…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청년회가 지난 22일 단양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점심 나누기' 무료 급식 후원 행사를 열었다. 이날 청년회는 이용자 150여명에게 직접 조리한 따뜻한 음식을 제공했다. 단양군의회 김혜숙 부의장과 장영갑·김영길·강미숙 의원들도 사랑의 점심…
[충북일보] 제천시 대명저축은행 이정재 대표이사가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사하의집에 빨래건조기 2대를 기증했다. 이 대표이사는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하의집(원장 정해시)에 건조기가 없어 이용인의 세탁물 건조에 시간이 걸리고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는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돌봄에 애로가 많…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가 지난 22일 동현현대아파트 일원에서 시 협의회 임원과 동현동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국가상징 선양 운동 실천' 사업의 하나로 '태극기 달기 운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
[충북일보] 영동우체국에 근무하며 사랑의 전도사로 알려진 한우송(56) 집배원이 '2024 서울 도전 페스티벌'에서 모범공무원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사)도전한국인본부에서 전 국민의 도전 정신을 확산하고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 주최·주관한다. 한 집배원은 주민을 위해 헌신하며 사회에 선…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테니스부 심혜원 학생(체육교육과 1학년)이 '79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심혜원 학생은 울산대의 김민준 학생과 조를 이뤄 16강부터 우수한 실력으로 결승에 진출해 최지우(충남대)-박재상(명지대)조를 2대 0으로 누…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유도부 박준용 학생이 최근 열린 제3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60㎏급에 출전한 박준용 학생은 인하대학교 선수와의 16강전에서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승리한 뒤 8강전을 부전승으로 올랐다. 이어 준결승에서 용인대학교 선수를…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학내 해킹보안학과 정보보호동아리 P.O.S(보안의 힘)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주관 '2024년 대학 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KUCIS)' 수행단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극동대 정보보호동아리 P.O.S는 6년 연속 사업 수행단체로 선정됐다. P.…
[충북일보] 충주시 동량면에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인 하석규 할아버지와 부인인 노유순 할머니가 22일 동량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어르신 부부는 지난 10일 동량면 경로잔치에서 동량면 최장수 어르신 감사의 선물을 받은 것을…
[충북일보]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는 21일 청주시문화체육회관 대강당에서 5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충북선수단 참가 결과,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참가 계획 등 3건의 보고사항과 임원 보선(안), 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건을 심의·…
[충북일보] 제천향교가 지난 20일 2024년도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예법에 따른 전통 성년례를 거행했다. 이날 성년례에는 제천고등학교 재학 남학생 5명이 관자(새로이 성년을 맞아 관을 쓰게 된 남성)로, 제천제일고등학교 재학 여학생 5명이 계자(새로이 성년을 맞아 비녀를 꽂게 된 여성)로 참여해…
[충북일보] 음성군장애인선수단이 지난 14~17일 전남에서 열린 '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 4개, 은 4개, 동 8개를 획득했다, 선수단은 △수영 황찬우(남신초) 금 2, 동 1, 구도영(감곡초) 동 1 △역도 임종명(대소중) 금 1, 은 1, 동 1, 권현(꽃동네학교) 동 2 △볼링 이민수(동성중) 은 2 △e…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은 20일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녀회 회원들은 반찬을 만들어 다문화가정 10가구 독거노인 20가구 등 총 30가구에게 전달했다. 정경옥 미원면 새마을부녀회장…
[충북일보] 음성 꽃동네학교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메달 7개를 수확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대표로 선발된 23명 학생은 e-스포츠, 육상, 배드민턴, 역도부문에 출전해 e스포츠, 역도 부문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e-스포츠 부문 수상자는 △초등학…
[충북일보] 성신양회(주) 단양공장(공장장 하태수)이 단양 여성단체협의회 매포지회에 100만 원 상당의 단복 12벌을 전달했다. 성신양회는 양성평등 활성화 및 지역 내 취약계층 봉사활동 등 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추진했다. 성신양회는 평소에도 지역 봉사단체 및 봉…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가 최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전원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4천600여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로 충주상고는 모두 17명이 참가했다. 라이브(춘하정, 신세계) 2팀과 제…
[충북일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 선수 778명이 출전하는 가운데 이색선수들이 많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참가자 중 부자, 형제, 자매 등 혈연으로 맺어진 선수·감독도 있고 다관왕에 도전하는 베테랑 선수도 있다. 먼저 수영종목에서…
[충북일보] 청주를 대표하는 야간 역사체험 축제인 '청주문화유산야행'이 이틀간 관람객 8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국가유산청, 충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2024 청주문화유산야행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이 기간 누적관람객은 8만여 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여 명 늘어난 수치다. 국가유산체제 개편에 따라 '문화재야행'에서 '문화유산야행'으로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청주문화유산야행은 9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선보여온 청주의 대표 문화유산 축제다. 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될 만큼 화제성과 흥행력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을 주제로, 의병의 날인 1일부터 2일까지 중앙공원을 비롯한 청주 원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용두사지철당간을 중심으로는 고려시대 병영이, 중앙공원에서는 조선시대의 병영이, 충북도청을 무대로는 근현대의 병영이 꾸려졌다. 시민들은 각 시대의 특징을 반영한 전시, 체험, 미션 콘텐츠들을 즐기며 오랜 역사 속 군사요충지였던 청주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는 민선 8기 핵심 현안 중 일부 사업의 운명이 이번 달 판가름 난다. 오송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이바지할 특화단지 유치 여부가 정해진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과 공항 연계 광역철도 사업의 추진이 결정되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지역 발전과 후반기 도정 운영에 중요한 현안인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이달 안에 선정 지역이 최종 확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월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등 2개 분야를 공모한 결과 전국 11개 지자체가 신청할 정도로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충북을 비롯해 인천,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 유치전에 나섰고,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한 충북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