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25학년도 입시에서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지역인재 수시모집인원이 대폭 늘었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더구나 '수능 최저 기준'이 낮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비수도권 의대 입시 판도에 주요 변수로 작용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오는 11월 14일 치르는 2025학년도 지방 26개 의대는 지역인재전형에서 모집인원의 95%를 수능최저등급을 적용한다. 의대 지역인재 선발 규모는 지방 의대 26곳 전체 1천913명으로 전년도 입시(1천25명)보다 1.8배 늘었다. 이 중 수시 선발규모는 1천549명으로, 95%인 1천471명은 수능최저등급을 적용받는다. 수능최저등급이란 수시모집에 합격한 후 수능에서 일정한 등급을 달성해야 최종 합격이 인정된다. 충북대학교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의대 신입생 126명을 선발한다. 이 중 지역인재전형으로 75명(60.3%)을 선발한다. 지역인재 전형별 선발규모는 학생부교과 35명, 수능 41명이다. 충북대 의대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상위 1과목) 중 상위 3개 영역 등급합 5 이내…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는 최근 서울 한국우진학교와 선유도 공원에서 2024학년도 예비 유아특수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견학 및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취업성공지원과의 진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실시했다. 학생들은 한국우진학교에서 지체장애 학생 교수 매체와 특수교육공학을 실습하고, 수업을 참관하며 보완대체의사소통기기(AAC)로 상호작용하는 등 다양한 교육 방법을 체험했다. 생태체험과 함께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유아특수교육학과 1~3학년 학생들이 참가해 지체장애 학생 교수·학습 계획과 수업 운영을 경험했다. 김태석(3년) 학생은 "안구 마우스 사용 지체장애 학생 수업을 직접 보며 교육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고, 정별 학생은 "특별한 규모의 엘리베이터 설치에 감명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교수적 수정의 실제를 배우며 전문성을 기를 수 있었다. 한편, 교통대는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산업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극동대학교가 음성고등학교와 함께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극동대는 지난 31일 음성고와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통한 지역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날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융합 교과 및 교육과정 개발 협력과 콘텐츠 공유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융합 교과 수업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지원 △고교 교원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연수 지원 △대학 설명회와 학과 체험 등 진학 연계 활동 상호 지원 등을 약속했다. 극동대 AI컴퓨터공학과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위성정보 빅데이터 활용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해외 대학과의 국제 공동연구 및 해외 유학생 유치 등 학술, 교육분야에서 국제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대원대학교가 지난 5월 30일 2024학년도 '도전! Global 청춘들의 글로벌 탐방' 해외 배낭 연수 발대식을 열었다 해외 배낭 연수(도전 청춘들의 Global 탐방)는 학생들의 해외 문화 체험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향상을 목적으로 제천시 지원으로 진행되며 하계방학 기간을 활용해 연수를 떠난다. 학생들은 제천시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전공 능력과 개인 역량을 활용, 연수 국가에서 자료조사, 벤치마킹, 방안제시 등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게 된다. 이번 하계연수에 선발된 인원은 총 7팀 38명이며 아시아지역 1인당 100만원, 유럽·미주·오세아니아팀 1인당 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대표 학생 선서, 해외여행 안전교육, 연수 결과 보고서 작성 교육 등이 이뤄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충북지역에 국립 치과대학이 없어 치의학 분야에서 역차별을 받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최근 충주캠퍼스에서 치과대학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지역 주민, 교직원, 재학생 등 160여명이 참여했으며, 관련 기관 관계자도 참석해 교통대 치과대학 설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 박성영 교수는 고령화 시대 치의학 수요 증대, 충북의 열악한 치과 의료 환경, 치과대학 소재지로서의 충북·충주 강점 등을 설명했다. 2부 토론에서는 곽윤식 교수, 박미숙 대학장, 지역 의원과 공무원 등이 참여해 보건학적·지역주민 관점에서 교통대 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논의했다. 윤승조 총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충북이 최상위 의료서비스를 갖춘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지난해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돼 지역 산업 파트너십을 통한 지역-대학 동반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가 주최한 '2024년도 바이오 분야 국제 심포지엄'이 최근 충주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나노 및 생체재료를 이용한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국내외 초청 교수진 9명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펜실베이니아, 텍사스대 등 해외 유수대학과 국내 대학 교수진, 연구자, 대학원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발표로는 나노입자 표적 약물전달 시스템, 생체재료 조직공학 접근법, 차세대 백신 개발전략 등이 다뤄졌다. 펜실베이니아대 Mike Mitchell 교수는 'mRNA 전달 지질나노입자'를, 텍사스대 Nurunnabi 교수는 '구강 생물학적 약물전달 운반체 설계'를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교통대 김환 교수가 '중이염 치료 자가치유 인공고막', 김다완 교수가 '생분해성 생체모방 접착필름'을 소개하며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공동연구, 국제협력 가능성도 제기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교통대가 정밀의료 중심대학으로 글로벌 생명공학 연구의 전초기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용규 센터장은 "국내외 연구자들이 최신 동향을 공유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 IDF는 5월 한 달간 총 7회에 걸쳐 실시한 '시제품 마스터 인테리어 소품 제작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됐으며, Fusion 360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디자인 기초부터 응용, 디지털 장비 이해 및 제품 제작 등 다양한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커스텀 디자인 인테리어 소품 시안 제작을 통해 레이저커터 등 장비 활용 능력과 2D 디자인 설계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 등 디지털 역량을 강화했으며, 자신만의 개성 있는 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평가했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학생들에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메이커 문화 확산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특성화와 연구역량 배양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오는 11월 14일 치르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충북대학교는 의대 신입생 126명을 선발한다. 이 중 지역인재전형 비율은 60.3%(75명)로, 정부 권고치를 살짝 넘겼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 35명, 수능 41명을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은 뽑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와 수능 선발 비율도 높아 고3들의 내신 성적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내걸고 있는 경우 당락을 좌우하는 변수가 될 전망이다. 건국대학교(글로컬)는 의대 신입생 110명을 선발하고 60.0%를 지역인재전형으로 뽑는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를 뺀 대학 39개교는 의대 신입생 4천485명(정원 내)을 모집한다. 지방의대 26개교는 전체 모집인원 3천111명 중 1천913명(정원 내 기준 61.5%)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한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의대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30일 발표했다. 치의과대를 뺀 대학 39개교는 의대 신입생 4천485명을 뽑는다. 전년 모집인원(3천16명)과 비교하면 1천469명 늘었다. 지역인재전형을 시행하는 비수도권 26개 대학의 의대 신입생 선발 규모는 3천202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와 제주대학교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전국 학술논문발표 및 대학생 논문경진대회'가 최근 제주 매종글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사)한국정보기술학회 주최로 'AI로 바라보는 세상과 지속 가능한 정보통합'을 주제로 전국 41개 대학, 15개 연구소, 16개 산업체가 참가했다. 일반부문 85편, 대학생부문 205편, 특별세션 31편 등 총 321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교통대는 이 대회를 통해 연구역량과 대학생 연구능력을 전국 대학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정보통합의 다양성과 역할'을 주제로 특별세션도 진행됐다. 특히 교통대 송석일·이상민 교수의 논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혁진 기획처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대학(원)생 글로벌 능력 배양을 위해 연구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우석대 패션스타일링학과 최예원·박세진·신지혜·홍사훈(이상 4년) 학생이 2024 품바 패션 디자인 공모전에서 동상과 입선·작품상을 휩쓸었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음성군 등이 후원하고, 음성군 축제추진위원회와 음성예총이 주최했다. 품바 패션의 다양성 추구와 디자인 인재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공모전에서 동상을 받은 최예원 씨는 '무질서'를 주제로 패션 디자인 작품을 출품했다. 이 작품은 비대칭 실루엣의 재킷과 탑, 스커트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패브릭을 짜맞춘 것이 특징이다. 입선에 오른 신지혜 씨는 전통 한복의 저고리를 패치워크 기법을 사용해 짧은 재킷으로 현대화하고, 랩스커트는 매화나무를 활용하여 포인트를 줬다. 작품상을 받은 홍사훈 씨도 타이다이 셔츠에 단청 문양이 포인트인 조끼를 레이어드 하고, 하의는 여유로운 곡선형 실루엣의 벌룬 팬츠에 전통 탈을 넣어 디자인했다. 황선영 지도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학생들이 품바 패션 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도하고, 패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에 힘쓰겠다"고…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한국항공우주인적요인학회에서 개최한 '2024 춘계학술대회에서 재학생들이 다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항공안전에서의 정신건강과 인적요인'을 주제로 항공안전 및 인적요인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전국 대학에서 항공 관련 전공 학부생과 대학원생 팀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논문 발표가 이뤄졌다. 심사위원회 위원장인 황성연 한서대 교수는 "참가자들이 열심히 연구에 매진해 연구 내용이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대학생부에서는 인하공업전문대 박서연·윤소영·정하영 팀이 대상을, 경운대 차주석·정유진·윤창진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인하공업전문대, 한서대 팀이 이름을 올렸다. 대학원부에서는 한서대 김용찬 학생이 대상을, 교통대 허제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진국 한국항공우주인적요인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항공인적요인 연구 활성화와 항공안전 증진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계기로 연구지원 사업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의왕캠퍼스에서 철도대학 참여 학과 전담 PD교수를 대상으로 '의왕캠퍼스 MOVE Actual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차년도 핵심성과지표 달성 실적과 전임교원 산학연협력 활동 분석, 3차년도 성과지표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 등이 논의됐다. 또 산학연 교육마일리지 운영, All-set 지원, 애로기술지도, 산업체 재직자 교육 등 산학연협력 활동 지원제도에 대한 소개와 표준현장실습,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 안내도 이뤄졌다. 학과 단위 전담 PD교수들이 겪는 산학연협력 활성화의 애로사항 개선 방안도 심도있게 다뤄졌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사업단과 전담 PD교수 간 유기적 협업으로 지산학연 협력활동을 활성화하겠다"며 "이번 논의 내용을 반영해 학과 단위 산학연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대는 'MOVE Actual' 전략 체계를 바탕으로 산학연 일체를 통한 가치창출과 공유를 추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제12대 총장이 29일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연희 국회의원 당선인,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교), 황윤원 중원대 총장(충북지역총장협의회 회장교), 김상문 인광그룹 회장, 김상인 K-EDU 교원연합 위원장 등 내빈들과 대학 구성원이 참석했다. 차우규 총장은 취임사에서 "안정적인 대학 재정 확충으로 질 높은 교육 연구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다른 대학들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교육발전을 선도하며, 지역사회에 적극 기여하는 대학, K-에듀를 구현하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대학 구성원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한국교원대학교를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 총장은 서울대 국민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부총장, 교육연구원장, 종합교육연수원장, 산학협력단장 등 여러 보직을 수행하며 대학 발전에 헌신했다. 대외적으로는 국가교육위원회 전문위원, 교육부 교육과정심의회 참여위원장, 보건복지부, 국가보훈부의 자체평가위원, 민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정부의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도내 지·산·학·연 관계기관과 손을 잡았다. 충북권역 반도체 공동연구소 사업 공모 대응 주관기관인 충북대학교는 충북도, 충북교육청, 청주시,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기관은 △충북대의 반도체공동연구소 사업 총괄과 교육부 대응 △충북도·청주시의 행·재정적 지원 △충북도교육청의 교육 협력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과학·기술적 지원을 통한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약속했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도내 대학 간 협약에 이어 충북 지·산·학·연이 함께 반도체 공동연구소 유치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든든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업 선정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충북도 반도체 인력양성과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반도체 공동연구소 사업은 반도체 인력양성의 지역거점 역할을 할 국립대학을 선정해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설립·운영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1곳당 건립비 164억 원과 별도의 장비비를 국고로 지원한다. 지난해 5월 권역별 국립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베트남 톤득탕 대학(TON DUC THANG University)과 3+2 학석사 연계과정 운영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했다. 3+2 학석사 연계과정은 해외 대학에서 학사과정을 3년 안에 조기 졸업하고, 충북대에서 석사과정을 2년 안에 졸업할 수 있도록 하는 학사제도로. 학·석사 학위 취득을 최대 5년까지 단축할 수 있다. 석사 과정 2학기에서 최대 4학기까지 장학금을 제공하고, 해외 대학에서 학사과정 수학 중 충북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해 대학원 수업을 받으면 양 교의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충북대는 학석사 연계과정 논의와 함께 공동 연구, 학생·교수의 교류에도 힘쓸 예정이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국내 최초로 베트남 내 최우수 대학 중 하나인 톤득탕 대학과 3+2 학석사 연계과정 협약을 했다"면서 "양 교의 지속적인 교류와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 4학년 재학생들은 29일 동계방학 동안 수행했던 8주 임상실습에 대한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작업치료학과 전체 재학생과 교수진이 참석해 학생들이 대학병원, 종합병원, 아동병원, 아동센터, 재활병원에 배치돼 수행한 활동과 성찰에 대해 공유했다. 극동대 작업치료학과는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실습교육을 자랑한다. 실습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저학년부터 쉐도잉, 정신사회 작업치료, 신체장애 실습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학생들은 아동·성인·노인·신체장애·정신장애, 의료기관과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별로 실습을 수행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업치료학과 교수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과만의 강점인 실습교육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2024학년도 후기 대학원 신입생 113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일반대학원 석사 34개 학과 18명과 박사 24개 학과 35명을 모집한다. 특수대학원 석사 21개 학과 60명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에서 학·석사 학위를 받았거나 올해 8월 취득 예정자이며, 관계 법령에 따라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다음 달 13일 구술고사를 거쳐 같은 달 18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일반대학원과 특수대학원 석·박사 모집은 서류심사 100점, 구술고사(실기 포함) 50점 만점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작성은 청주대학교 홈페이지(www.cju.ac.kr) 또는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에서 가능하며, 청주대 대학원 교학팀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제출이 가능하다. 청주대는 대학원 석·박사 입학자에 대해 국가고시장학, 연구장학, 산학관협력 특별장학, 동문장학, 직장인장학, 학군교류장학, 연구장학, 군위탁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대학교 홈페이지 또는 대학원 교학팀(043-229-8727)으로 문의하면 된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29일 건국대 교내 교수연구동 1층 컨벤션홀에서 각 기관의 이해와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인재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건국대 재학생과 졸업생, 만 34세 이하 청년층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기업별 1:1 채용 상담 △일자리유관기관 청년고용정책 상담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취업·진로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기업별 채용상담을 위해 총 20개 기업이 선정돼 박람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직무에 대한 정보를 다각적으로 제공하여 다양한 전공의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획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또 정부청년지원 정책의 홍보와 상담을 위해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충주고용센터가 참여해 청년들의 상담을 지원한다. 박람회 진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건국대학교 홈페이지 취업공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대교 사업단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계기로 지역청년과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기업정보를 습득하고, 기업과 대학은 상호 협력을 약속한다"며 "지역인재 추천 채용, 현장실습 등 각종 프로그램 연계를 도모해 상호유익적 관계 형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창업동아리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괴산 드림파크에서 개최된 '2024 SK하이닉스 충북 대학생 창업 챌린지'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충북도 지역 8개 대학(한국교통대, 건국대, 세명대, 서원대, 중원대, 청주대, 충북대, 충청대) 재학생들의 창업 아이템 및 아이디어에 대한 평가를 통해 창업 아이템 고도화와 창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1일차에는 전문가 특강 및 팀별 멘토링이 이뤄졌고, 2일차에는 각 팀별 발표와 우수팀 선정, 시상이 실시됐다. 총 8개 대학에서 참여한 20개팀 중 교통대는 4개 팀이 참여해 최우수상(Muovere), 우수상(백팩), 장려상(엔에코)을 각각 수상했다. 선정된 팀에게는 창업동아리 사업비(최대 600만원)가 지원되며, 추후 전문가 멘토링 및 특강, 우수팀 해외연수 등의 특권이 주어진다. 구강본 LINC 3.0사업단장은 "이번 대회에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가 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 발굴 및 육성이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전문적인 창업교육과 창업지원을 통해 창업 성공 모델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2024년도 전국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본교 출신 3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 최종 합격된 3명은 모두 과학기술직군으로 오태규(항공·기계설계전공 18학번 졸업생), 양승민(도시·교통공학전공 19학번 졸업 예정), 박영수(전자공학과 18학번 졸업생)이다. 이번 시험은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 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됐다.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인 우수학생이 대학의 추천을 받아 1차 필기시험(PSAT·헌법), 2차 서류전형,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다. 이 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공직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지역인재 7급 준비반'을 모집·운영해 PSAT 모의고사, 면접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16명의 지역인재 7급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합격자들은 2025년 상반기 중 공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 교육을 이수한 후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간 수습 근무한다. 이후 임용 여부 심사를 거쳐 중앙부처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충주캠퍼스에서 충주시기업인협회와 '지속 성장 가능 상생·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교통대 LINC 3.0사업단 구강본 단장을 비롯한 최정동 대외협력부단장 등의 주요 보직자와 충주시기업인협회 김경희 회장, 주영욱 사무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총 30명이 참석했다. 교통대는 RISE 체제로의 전환에 대비해 충북 및 충주권역의 주요 기업인협의회 소속 산업체와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산학 공동 사업을 추진해왔다. 양 기관은 가치 창출 중심의 산학협력 사업을 통해 기업 맞춤형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상생·발전 생태계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 지·산·학·연 교류 및 협력과 공동연구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충주시기업인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주권 기업인들과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인재 양성, 산학공동연구, 재직자 교육 등의 산학협력 사업에서 더욱 많은 교류가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공모한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소담스퀘어)'에 최종 선정됐다.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은 소상공인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장비·시설을 구축하고, 전문인력·사업지원 등을 통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촉진 사업이다. 소담스퀘어는 서울(역삼, 상암, 당산), 대구, 부산, 전주, 춘천, 광주 등 8개소가 운영 중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1개소만 선정됐으며, 광역자치단체 제2도시의 유일한 선정 사례라는 점에서 이번 선정은 높게 평가된다. 이번 사업으로 교통대는 총사업비 최대 75억4천만원(국비 42억원, 자부담 33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교통대는 주관 기관으로 사업을 총괄 준비했으며,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티몬이 컨소시엄 기관으로 참여했다. 6월부터 10월까지 교내 공간을 리모델링해 '소담스퀘어 충주 The Contents'를 구축하고, 11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교육 컨설팅, 디지털 콘텐츠 제작, 로컬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채널 입점 등 필요한 모든 분야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윤승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오는 31일 오후 5시 '2025학년도 충청권 국립대학교 수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충남대, 공주대, 한국교통대가 함께 참여하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수시 대학입학전형과 무전공제(자율전공학부) 모집인원·선발방법 등 주요 변경 사항 설명과 전년도 입시결과도 설명한다. 충북대는 6월부터 7월까지 평택, 동탄, 경북 구미, 전북 전주, 충남 천안 등에서 3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김은경 충북대 입학본부장은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겪는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만큼 많은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2024년 한국항공우주인적요인학회 대학생 논문 공모전'에서 항공학부 학생들이 장려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항공서비스학과 정세민, 이예은, 박설아 학생이 장려상을, 항공운항학과 김민호 학생이 특별상을 받았다. '항공안전에서의 정신 건강과 인적요인'을 주제로 열린 공모전에서 대학생들은 신선한 아이디어와 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 소개, 인적오류·사고분석기법, 안전 문화 증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예은 학생은 "그동안 습득한 전공 지식을 공모전에서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민호 학생은 "앞으로 더 많은 대외활동에 참여해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청주대교 항공학부는 항공운항학과, 항공기계공학과, 항공서비스학과, 무인항공기학과를 개설해 항공학부로서의 진용을 갖추며, 미래 항공분야를 이끌 주역들을 양성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28일 서울 도봉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아동복지 진흥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복지 관련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 협력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아동복지 관련 연구를 위한 제반 협력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실질적인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영희 도봉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및 임원진, 이연수 극동대 사회복지학과장 및 교수진이 참석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를 대표하는 야간 역사체험 축제인 '청주문화유산야행'이 이틀간 관람객 8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국가유산청, 충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2024 청주문화유산야행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이 기간 누적관람객은 8만여 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여 명 늘어난 수치다. 국가유산체제 개편에 따라 '문화재야행'에서 '문화유산야행'으로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청주문화유산야행은 9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선보여온 청주의 대표 문화유산 축제다. 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될 만큼 화제성과 흥행력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을 주제로, 의병의 날인 1일부터 2일까지 중앙공원을 비롯한 청주 원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용두사지철당간을 중심으로는 고려시대 병영이, 중앙공원에서는 조선시대의 병영이, 충북도청을 무대로는 근현대의 병영이 꾸려졌다. 시민들은 각 시대의 특징을 반영한 전시, 체험, 미션 콘텐츠들을 즐기며 오랜 역사 속 군사요충지였던 청주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는 민선 8기 핵심 현안 중 일부 사업의 운명이 이번 달 판가름 난다. 오송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이바지할 특화단지 유치 여부가 정해진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과 공항 연계 광역철도 사업의 추진이 결정되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지역 발전과 후반기 도정 운영에 중요한 현안인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이달 안에 선정 지역이 최종 확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월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등 2개 분야를 공모한 결과 전국 11개 지자체가 신청할 정도로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충북을 비롯해 인천,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 유치전에 나섰고,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한 충북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