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월 농지연금 가입 연령이 만 60세 이상으로 낮아지면서 문의와 가입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도내 농지연금 올해 가입건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29% 증가했으며, 제도개선 시행 후 60세~64세 가입자는 15%에 이른다. 농지연금 관련 법령 개정으로 바뀐 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가입 기준이 만 65세 이상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된 것과 경영이양형은 지급 기간이 만료됐을 때 뿐만아니라 가입자가 사망한 경우에도 상속인이 공사에 농지를 매도할 수 있게 된 부분이다. 신홍섭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향후 농지연금 담보 농지의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사를 통해 농지를 임대하는 경우, 월지급금을 추가 지급하는 임대형상품과 법원경매 전 공사가 농지를 매입하는 담보농지 매입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수급자 중심 제도개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4월을 '대포통장 신규 발급 제로의 달'로 정하고 지난 1일 괴산농협에서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충북도내 농·축협들은 일제히 점포 내에 대포통장 근절·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문을 내걸었다.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안내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돈을 송금 요구 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하도록 알렸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농협의 주고객인 농촌 어르신들과 어려운 서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축협 창구를 통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은 2019년(754건, 155억 원), 2020년(1천198건, 200억 원), 2021년(1천699건, 307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2년에도 2월말 기준 177건에 3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2022새봄담은예금'을 출시했다. 농협은 지난 3월 30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2022 새봄담은예금' 가입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6천956명을 추첨해 골드바, 안마의자, 김치냉장고, 건조기, 모바일상품권 등 1억5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고 밝혔다. 지난 1일 괴산농협은 신상품 예금가입고액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2022 새봄담은예금'은 지역사회공헌사업 기반 마련을 위해 상품 판매액의 일정률을 기금으로 조성하는 상품으로, 개인이면 누구나 전국 농축협 영업점과 NH콕뱅크,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가입금액은 500만 원, 최소 가입기간은 6개월이다. 고객이 복리식, 월지급식, 회전식 등 이자지급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금리는 해당 정기예탁금 5종 상품의 상품별 기본 금리를 적용하며 가입기간, 판매채널, 영업점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이정표 본부장은 "'2022 새봄담은예금'홍보·판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가치 실현에 동참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충북일보] 남청주신협이 신협중앙회 충북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남청주신협은 30일 신협중앙회 충북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경영평가에서 창립 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신협경영평가는 총 25개 항목으로 분야를 나누어 예대이익, 요구불예금 증대 등으로 구성된 수익성 항목과 순자본비율·연체율 등의 건전성 항목, 사회공헌활동·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등의 사회적 선명성 항목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우수조합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남청주신협은 총 1천점 만점 중 대부분 분야의 만점을 기록, 가점을 포함한 1천81점을 획득해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 2021년 전국신협종합경영평가 최우수상, 대한민국소비자협회 상호금융부문 브랜드대상에 이어 벌써 세 번째 수상이다. 남청주신협은 우수한 결과를 이룰 수 있었던 계기로 종합목표관리 시스템인 '뉴-하모니 운동'을 꼽았다. '뉴-하모니 운동'은 약 17년째 시행하고 있는 남청주신협만의 체계적인 종합목표관리시스템으로 직원들의 담당업무인 여신·수신·환업무를 26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각 담당업무에 맞게 목표를 부여하고 목표
[충북일보] 옥천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 지원을 위한 '희망 저축 계좌Ⅰ·Ⅱ' 신규가입자를 다음 달 6일부터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자산 형성지원 통장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 장려금 3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목돈을 마련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희망 저축 계좌Ⅰ'은 4월 20일까지, '희망 저축 계좌Ⅱ'는 4월 19일까지 각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한다. '희망 저축 계좌Ⅰ'가입 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 가구로써 3년간 근로활동을 계속하며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는 주민이다. 대상자는 매월 본인 저축금 외 근로소득 장려금 30만 원이 추가로 적립돼 3년 만기 때 1천 440만 원과(본인 저축액 360만 원 포함) 이자를 받는다. 단, 이때까지 생계·의료수급자에서 벗어나야 한다. '희망 저축 계좌Ⅱ' 가입 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가구로써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해야 한다. 대상자는 근로소득 장려금 10만 원이 매월 추가로 적립돼 3년 만기 때 720만 원과(본인 저축액 360만
[충북일보]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회 차원에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국민의힘 소속 홍문표(충남 예산·홍성) 의원은 23일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제반여건 조성을 위한 은행법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은행 설립의 경우 자본금 250억 원이 마련돼야 하지만 현행 은행법상 전체 금액의 15%만 출자할 수 있도록 제한받고 있어 지자체가 더 많은 자본금을 출자하고 싶어도 출자할 수 없는 구조다. 이를 정부 또는 예금보험공사처럼 지자체도 은행의 주식 보유 한도 규정을 예외 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지방은행 설립의 핵심인 자본금 마련에 대한 지자체 출자 한도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통해 지역 내 자금을 효과적으로 조달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금융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중소기업 육성에 든든한 금융 버팀목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용이다. 앞서 충청권은 그동안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이후 24년 간 지방은행이 없어 심각한 지역 금융경제 낙후, 지역 자금 역외유출, 금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1일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로부터 충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6억7천438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병우 교육감, 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행정국장, 재무과장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충북교육사랑카드 사용금액의 0.6~1%가 해마다 학생복지기금으로 적립된다. 2003년부터 10년간 적립된 기금 67억200만 원은 난치병학생 967명, 소외계층학생지원 2만5천333명, 우수인재 3천634명, 급식비지원 264명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됐다. 올해 모인 기금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충북지역 학생 난치병 치료비 지원(5천만 원), 위탁가정(소년소녀가장)·한부모·조손·다문화가정 학생 등 소외계층 학생 지원(1인당 20만 원), 우수인재 육성(9천600만 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기부금이 난치병·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작은 힘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충북교육 사랑카드에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보은농협(조합장 곽덕일)이 NH 농협 손해보험의 '위더스(With-Us) 상'을 받았다. 20일 보은농협에 따르면 NH 농협 손해보험에서 보험 업무 성장 가능성을 판단해 전국 농·축협 가운데 지역별로 1곳을 선정해 주는 이 상의 충북지역 수상 농협으로 뽑혔다. 이 농협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보험 가입 전국 최고의 실적을 내 NH 농협손해보험 연도 대상을 3년 연속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곽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으로 인해 최근 감소한 실적을 더 끌어 올려달라는 응원 차원에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고, 조합원 권익 강화에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농협이 NH농협손해보험 '위더스(With-Us)상' 수상 사무소로 선정돼 본점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위더스 상'은 농협과 손해보험이 농업발전과 지역사회 농업인의 건강, 재산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성장가능한 거점 농협을 육성 지원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최한교 조합장을 비롯한 충주농협 직원들과 최문섭 농협손해보험대표, 문성호 충북총국장 등이 참석했다. 충주농협은 농작물재해보험 등 농업인 보험사업 추진 등에 공로가 큰 것을 인정받았다. 최한교 조합장은 "어려운 상황 일수록 두 조직이 상생과 협력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 농업·농촌의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농협 고유의 협동정신과 시너지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 청남농협은 지난 16일 농협청주교육원에서 신규조합원 위탁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가입한 신규조합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협청주교육원 이재희 원장의 '더불어 잘 사는 협동조합 세상 및 인문학'강연와 최선주 교수의 '협동조합의 이해 및 신규조합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청남농협은 이날 입교 등록 전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 안정숙 청남농협 조합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업·농촌의 현실이 어렵지만 여러분과 농협이 함께하면 많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며 "청남농협 임직원은 조합원의 소득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여러분은 주인의식을 갖고 농협사업을 적극 이용해 주면 조합원이 행복한 청남농협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남청주신협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소비자대상'시상식에서 '상호금융부문 소비자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며, 한국소비자협회컨설팅이 조사평가를 진행하는 소비자권익증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남청주신협은 전국 3천400여개 상호금융기관 중 수익성과 건전성·구성원의 만족도와 행복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2년 설립된 남청주신협은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본점을 비롯해 중흥지점, 청남지점, 영운지점, 신촌지점, 운동지점 총 6개의 금융점포에서 4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조합원의 행복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을 경영의 기본방침으로 지난 15년간 줄 곧 도내 신협 중 최대 자산규모를 지키고 있는 충북 최고·최대의 신용협동조합이다. 남청주신협은 지난 2월말 결산결과 자산 6천500억 원, 기한부예탁금 5천200억 원, 온라인예금 830억 원, 대출 5천억 원을 달성하며 도내 최대 규모의 신협임을 입증했다. 순자본, 이익잉여금, 당기순이익 부문 충북 1위 달성과 체계적인 채권관리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는 7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난해 충주시 제휴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 8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호 농협 충주시지부장, 장은숙 부지부장, 장유자 시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제휴카드 조성기금은 충주시가 농협은행과 신용카드 이용약정 협약체결 제휴로 사용한 보조금카드 0.5%, 법인카드 1%, 공무원복지카드 0.2% 상당의 포인트 적립을 통해 조성된 것이다. 이종호 지부장은 "충주시와 제휴카드 협정을 체결해 발생된 적립금을 지역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적립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매년 적립된 기금이 시 재원 확충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되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올해 전달된 기금도 코로나 위기 극복과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오희균(56) NH농협은행 충북영업부 부장이 '함께하는 농협인상' 수상자로 선정돼 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10만여 임직원 중 농업·농촌 지원과 협동조합정신 구현에 앞장선 직원을 매월 10여 명 선정해 시상한다. 오희균 부장은 1991년 입사해 30여 년간 서민금융지원과 농정활동 등을 수행하며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영동군지부장과 단양군지부장을 역임하며 농번기 인력중개사업 연인원 6천여 명 지원, 농업인 지원 지자체협력사업 확대, 군금고 재계약 등 농업인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 했다. 오 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협 업적평가 1위 달성을 위해 함께 땀 흘려 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농협의 존재 이유인 농업, 농촌 그리고 농업인과 고객을 위해 주어진 시간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신협중앙회는 연 최대 8.0%(기본금리 2.5%, 우대금리 5.5%)의 금리를 제공하는 4차 '플러스정기적금'을 신한카드와 연계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플러스정기적금은 신협만의 고금리 특화상품으로, 재작년 10월 현대카드연계형으로 처음 출시됐다. 신협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4차 플러스정기적금에 연 최고 8.0%의 높은 금리를 적용했다. 1년 만기,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부 가능하며, 1인 1계좌(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4차 플러스정기적금의 기본 금리는 연 2.5%로,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5.5%의 우대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별 적용 기준은 △신협 제휴 신한카드 발급 후 발급월부터 6개월간 총 50만 원 이상 사용 또는 발급월부터 6개월간 4회 이상 월 10만 원 이상 사용(5.0%p) △적금 개설 신협 요구불계좌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0.2%p) △본인 명의 신협 요구불계좌 신한카드 결제계좌 등록(0.2%p)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전 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월 50만 원 이상 급여 이체(0.1%p)다. 신협중앙회 강형민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플러스정기적금은
[충북일보] 증평신협(이문재 이사장.사진)이 2일 신협중앙회가 발표한 2021 경영평가에서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증평신협은 지난 1월11일 신협중앙회가 실시한 2021 경영실태평가에서 '종합1등급'을 받은데 이어 이번 경영평가에서도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문재 이사장은 취임 2년 만에 40%의 자산 성장과 경영면에서도 건실한 평가를 받아 주민과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를 받게 됐다. 이문재이사장은 "취임 2년 만에 일궈낸 이러한 놀라운 성과는 모두가 증평신협을 믿고 사랑해 주는 조합원님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희망의 아이콘으로 평생어부바 하는 증평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달 17일 기준 보증공급 누계 5조 원 달성을 기념해 28일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20년 6월 4조 원 달성 후, 불과 1년 8개월만에 1조 원을 추가 지원해 보증공급 누계 5조 원을 달성한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한 충북신용보증재단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를 엿볼 수 있다. 충북신보는 올해 6천600억 원 보증공급을 목표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한도우대·심사기준을 완화한 특례·특별보증을 지원한다. 또 폐업 소상공인 등 사업실패자 재기지원, 국비 보조를 통한 신용보증료 감면 시행·비대면 보증지원 확대와 더불어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과 사회적 책임 활동 등 고객중심의 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에 재단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교선 충북신보 이사장은 "보증공급 5조 원 시대에 즈음해 보증공급의 양적확대 뿐만아니라 보증지원의 질적 개선을 위해 고객중심의 보증운용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한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는 원년의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반채광 음성농협 조합장이 상호금융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반 조합장은 2021년 3월 상호금융운영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돼 농축협 신용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서민금융 활성화에 앞장섰다. 그는 젊은시절 컴퓨터와 전산 등 IT분야에 재직한 경험을 살려 고령화시대를 맞아 디지털 금융의 포용성과 편리성을 높이는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상호금융운영협의회는 전국에서 30명의 조합장을 위촉해 농축협 신용사업의 올바른 정책방향과 고견을 제시하고 있다. 반 조합장은 "건실함을 유지하면서도 농업인과 서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상호금융을 만들어 가도록 정책제안과 현장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는 지난 28일 농협중앙회장을 대신해 음성농협 조합장실에서 시상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신협중앙회의 모바일뱅킹 앱(App) 온(ON)뱅크가 출시 약 2년 만에 가입자 수 150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신협은 당초 올 3월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즉시이체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 연장한다. 온뱅크는 비대면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계좌 개설이 가능한 상호금융권 최초의 모바일뱅킹 앱이다. 코로나19가 촉발한 언택트 금융서비스 수요에 부합하는 편리성으로 이용자 또한 큰 폭 상승했다. 월 평균 유입자는 6만여 명이며, 출시 2년 여 만에 15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상태다. 예·적금 총액 또한 13조 원(2022년 1월 말 기준)을 돌파했다. 신협의 저율과세 혜택을 창구 방문 없이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온뱅크의 인기 요인이다. 현재 온뱅크 예·적금 수신액의 33%에 해당하는 4조2천673억 원이 저율과세 상품으로 유입됐다. 터치 몇 번으로 송금하는 온뱅크 간편이체 서비스도 만족도가 높다. 간편이체는 OTP, 보안카드 등 별도의 보안매체 없이 1일 300만 원까지 계좌 송금이 가능하며, 해당 한도 내에서 100만 원까지는 카카오톡과 문자메세지를 통한 SNS이체 또한 가능하다. 전
[충북일보] 영동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5일 이 농협에 따르면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18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신용, 경제, 교육지원등 사업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연간실적을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 시상한다. 영동농협은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 평가하는 상호금융부문의 최고의 시상제도인 상호금융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경영실태평가에서 1등급을 받는 등 각종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연체비율을 감축했으며, 유통활성화를 위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증축하는 등 고정자산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농업인의 편익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농자재백화점, 농기계수리센터 공사를 진행 중이다. 안진우(사진) 영동농협 조합장은 "올해도 경제사업 활성화와 신용사업 확대로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보은옥천영동축협이 2021년 결산에서 발생한 18억3천7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바탕으로 20%의 고배당을 결정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 25일 보은문화원에서 40기 정기총회를 열고 18억3천700만 원의 당기순이익과 이익잉여금 처분 중 이용고배당 10.5%, 출자배당 3.1% 등 사업 준비금 포함 20.08%인 16억4천200만 원을 배당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번 총회는 2021년 결산보고서 승인과 상임이사, 비상임 이·감사를 선출하기 위해 개최됐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총 배당금은 지난해보다 1억3천600만 원 증가했다. 조합원에 대한 이용고배당금액은 전년도 대비 15.4%, 약 9천800만 원이 증가한 수치다. 조합원 대 준조합원의 이용고배당금 비율은 86% 대 14%로 설정했다. 특히 준조합원에 대한 배당비율을 2019년 10%, 2020년 12%에 이어 꾸준히 높여왔다. 약 1억2천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역주민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준조합원에 대한 혜택의 폭을 넓혀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축협의 이미지를 굳히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된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전산 작업을 거쳐 3월 초순 배당통지서를 교부하고 현금으로 배당할…
[충북일보] 2021년 12월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166억 원, 여신은 3천181억 원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금은행 수신은 지자체 등의 예산집행 영향으로 3천960억 원 감소했다. 비은행금융기관은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을 중심으로 4천127억 원 증가했다. 예금은행 여신은 연말 대기업의 부채비율 관리에 따른 대출 일시상환 등으로 586억 원 감소했다. 비은행금융기관은 중소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3천768억 원 증가했다. 2021년 연간 금융기관 수신과 여신은 각각 비은행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전년보다 확대됐다. 수신은 2020년 연간 4조6천184억 원 확대된 데 이어 2021년엔 5조283억 원 늘었다. 수신의 경우 예금은행은 예금과 시장성 수신 모두 증가 규모가 소폭 줄어든 반면 비은행금융기관은 신탁회사, 새마을금고 등을 중심으로 증가 규모가 확대됐다. 여신은 2020년 4조4천585억 원, 2021년 5조3천89억 원 각각 늘었다. 여신의 경우 예금은행은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증가 규모가 줄어들었고, 비은행금융기관은 기업과 가계대출 모두 증가 규모가 확대됐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NH농협 제천시지부가 24일 오전 제천시청을 찾아 이상천 시장에게 제천시 제휴카드 기금 적립액 금5천935만9천870원을 전달했다. NH농협 제천시지부는 2005년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공익상품 개발을 통해 제천시와 제휴를 맺고 공무원과 제천시 단체 보조금 제휴카드 이용실적의 일부를 기금으로 매년 제천시에 전달하고 있다. 김종렬 제천시지부장은 "제천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지역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됨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익기금 조성을 확대해 제천농업인은 물론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농협제천시지부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NH농협은행 단양군지부도 지난 23일 단양군청을 찾아 제휴카드 기금 적립액 2천54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단양군이 농협은행과 신용카드 이용약정 협약체결을 통해 매년 보조금카드,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사용액의 0.1~1%상당을 조성하고 있다. 박시원 단양군지부장은 "단양군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과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적립기금 전달을 통해 단양사랑을 실천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충북일보] 영동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4일 이 농협에 따르면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신용, 경제, 교육지원등 사업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연간실적을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한다. 영동농협은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 평가하는 상호금융부문의 최고의 시상제도인 상호금융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경영실태평가에서 1등급을 받는 등 각종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연체비율을 감축했으며, 유통활성화를 위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증축하는 등 고정자산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농업인의 편익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농자재백화점, 농기계수리센터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안진우(사진) 조합장은 "임직원, 조합원의 혼연일체로 노력한 결과다. 올해도 경제사업 활성화와 신용사업 확대로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제천단양축협이 최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로부터 농협상호금융 '금융자산 5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금융자산 달성탑은 매 분기말 기준 총예금과 상호금융대출금을 합산해 일정금액 달성 시 수여되며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정표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노력의 산물"이라며"앞으로도 상호금융의 성장·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도식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사업여건에도 조합원과 고객의 변함없는 성원과 신뢰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건전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3월 말 종료 예정인 '대출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 조치'에 대해 추가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금융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기중앙회가 제출한 건의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직원 둔 자영업자 수는 감소하고 중소기업의 대출 금액은 급증하는 등 고용 위축, 경영여건 악화가 심화되고 있다. 직원을 둔 자영업자 수는 지난 2020년 1월 145만 명에서 2021년 12월 135만 명으로 10만 명(6.9%) 줄었다. 같은 기간 중소기업 대출 금액은 722조 원에서 886조 원으로 164조 원(22.7%) 늘었다.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대출 증가율은 급증했다. 중기중앙회는 만기연장 조치가 종료된다면 대부분 업종에서 DSR(원리금 상환 비율)이 상승해 대면 업종을 중심으로 다수의 한계기업이 발생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1월 중기중앙회가 조사한 '중소기업 대출만기연장 의견조사'에서 중기·소상공인 87%는 추가 연장을 희망한다고 답한 바 있다. 이에 중기중앙회는 △대출만기연장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추가 연장할 것과 상환청구권 없는 매출채권 팩토링 확대, 저금리 대환대출, 취약차주 대상 이자 채무…
[충북일보] 청주를 대표하는 야간 역사체험 축제인 '청주문화유산야행'이 이틀간 관람객 8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국가유산청, 충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2024 청주문화유산야행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이 기간 누적관람객은 8만여 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여 명 늘어난 수치다. 국가유산체제 개편에 따라 '문화재야행'에서 '문화유산야행'으로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청주문화유산야행은 9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선보여온 청주의 대표 문화유산 축제다. 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될 만큼 화제성과 흥행력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을 주제로, 의병의 날인 1일부터 2일까지 중앙공원을 비롯한 청주 원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용두사지철당간을 중심으로는 고려시대 병영이, 중앙공원에서는 조선시대의 병영이, 충북도청을 무대로는 근현대의 병영이 꾸려졌다. 시민들은 각 시대의 특징을 반영한 전시, 체험, 미션 콘텐츠들을 즐기며 오랜 역사 속 군사요충지였던 청주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는 민선 8기 핵심 현안 중 일부 사업의 운명이 이번 달 판가름 난다. 오송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이바지할 특화단지 유치 여부가 정해진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과 공항 연계 광역철도 사업의 추진이 결정되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지역 발전과 후반기 도정 운영에 중요한 현안인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이달 안에 선정 지역이 최종 확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월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등 2개 분야를 공모한 결과 전국 11개 지자체가 신청할 정도로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충북을 비롯해 인천,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 유치전에 나섰고,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한 충북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