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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토종여우 복원사업 추진

2차 지역협력위원회 가져

  • 웹출고시간2011.11.16 14:35: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용민)는 16일 소백산사무소 회의실에서 국립공원 지역협력위원회를 가졌다.

지역협력위원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인사를 주축으로 국립공원의 주요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상설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성공적인 토종여우 복원사업을 위한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방안, 문화재 보호ㆍ홍보 방안 등 국립공원 주요 현황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권철환 자원보전과장은 "정기적인 지역협력위원회 개최를 통해 공원관리 방안에 지역사회의 여론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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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