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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22 16:36: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달 소백산에 방사된 토종여우 한 쌍 중 암컷 한 마리가 숨진 가운데 남은 수컷은 덫에 걸려 부상을 당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오후 수컷 여우가 충북 단양군 가곡면에서 불법으로 설치된 덫에 걸려 있는 것을 발견해 현재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여우에 부착된 무선추적 장치로 여우의 움직임을 관찰하다 20일 오후 5시부터 수신음이 잡히지 않아 순찰을 통해 여우를 찾았다.

여우는 피부찰과상이 있고 인대손상이 의심되고 있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우는 2~3일 간의 치료 후 국립공원 종복원기술원으로 옮길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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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